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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3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WHY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튀르키예는 예로부터 지진위험국가로 분류됐다. 아프리카판, 아라바이판, 유라시아판 지각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일어날 뿐더러 이로 인하여 북쪽엔 약 1200km의 북아나톨리아 단층선, 동쪽에는 약 700km의 동아나톨리아 단층선까지 생겼다.

 

따라서 튀르키예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지진세를 만들어 20년간 5조 9 천억원 가량 걷었다. 그러나 이번 2023 년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을 강타한 지진 이후 지진세를 목적에 맞게 쓰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진 피해로 인한 구조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실 건축물이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지 진의 피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WHAT '사망자 10만 명 넘길 확률 계속 늘어'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사망자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어갈 확률이 계 속 증가되고 있다.

 

인력과 장비부족, 추위와 감염병이 겹쳤으며 , 일부 사회에서는 약탈과 범죄로 인해 일부 국가 구조대는 철수까지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튀르키예 레제프 타이이프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며 정부를 향한 부정한 말을 있다는 발언으로 민심이 돌아서 나흘 후 사과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반면 같은 주에 위치한 소도시 에르진에서는 불법건축물을 허용하지 않아 단 한명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SO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여러 구 호물품을 모아 튀르키예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파견한 구조견 또한 큰 활약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키운 대표적 요인으로 불법건축물을 꼽고 있다.

 

지난 튀르키예 정권에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힌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잡게 된 이번 튀르키에 정부는 지진세를 징수하였음에도 불법건축물을 방치하고 구조 시스템 구축에 실패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튀르키예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한국에서도 불만에도 불법은 단호히 처리하며 원칙을 중시해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진 시 행동요령---------------------------

 

평소대비 지진 발생 대비를 위해 평소에는 집 안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며,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하고 비상 용품을 잘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하고 지진 발생으로 인해 유리 등이 깨졌을 경우를 대비해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가스 및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 가족끼리 공유하며, 머물고 있는 곳 주변의 넓은 공간을 미리 파악하여 대피 경로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족끼리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만날 곳과 연락할 방법을 정해두고,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히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기를 준비하고 사용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발생하면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도이므로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탁자 다리를 잡고 머리와 몸을 보호해야 한다.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으면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흔들림이 멈춘 후 화재를 대비하여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집에서 나갈 때는 유리파편 등에 다 칠 수 있으므로 신발을 꼭 신고 나가도록 하며,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으므로 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 해야 한다.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대피 하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 후 소문, 유언비어가 유포될 수 있어 라디오나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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