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3.2.3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WHY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튀르키예는 예로부터 지진위험국가로 분류됐다. 아프리카판, 아라바이판, 유라시아판 지각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일어날 뿐더러 이로 인하여 북쪽엔 약 1200km의 북아나톨리아 단층선, 동쪽에는 약 700km의 동아나톨리아 단층선까지 생겼다.

 

따라서 튀르키예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지진세를 만들어 20년간 5조 9 천억원 가량 걷었다. 그러나 이번 2023 년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을 강타한 지진 이후 지진세를 목적에 맞게 쓰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진 피해로 인한 구조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실 건축물이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지 진의 피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WHAT '사망자 10만 명 넘길 확률 계속 늘어'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사망자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어갈 확률이 계 속 증가되고 있다.

 

인력과 장비부족, 추위와 감염병이 겹쳤으며 , 일부 사회에서는 약탈과 범죄로 인해 일부 국가 구조대는 철수까지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튀르키예 레제프 타이이프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며 정부를 향한 부정한 말을 있다는 발언으로 민심이 돌아서 나흘 후 사과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반면 같은 주에 위치한 소도시 에르진에서는 불법건축물을 허용하지 않아 단 한명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SO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구조대를 파견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여러 구 호물품을 모아 튀르키예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파견한 구조견 또한 큰 활약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키운 대표적 요인으로 불법건축물을 꼽고 있다.

 

지난 튀르키예 정권에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힌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잡게 된 이번 튀르키에 정부는 지진세를 징수하였음에도 불법건축물을 방치하고 구조 시스템 구축에 실패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튀르키예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한국에서도 불만에도 불법은 단호히 처리하며 원칙을 중시해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진 시 행동요령---------------------------

 

평소대비 지진 발생 대비를 위해 평소에는 집 안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며,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하고 비상 용품을 잘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하고 지진 발생으로 인해 유리 등이 깨졌을 경우를 대비해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가스 및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 가족끼리 공유하며, 머물고 있는 곳 주변의 넓은 공간을 미리 파악하여 대피 경로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족끼리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만날 곳과 연락할 방법을 정해두고,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하여 익히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기를 준비하고 사용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발생하면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1~2분 정도이므로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탁자 다리를 잡고 머리와 몸을 보호해야 한다.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으면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흔들림이 멈춘 후 화재를 대비하여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집에서 나갈 때는 유리파편 등에 다 칠 수 있으므로 신발을 꼭 신고 나가도록 하며, 엘리베이터가 멈출 수 있으므로 계단을 이용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 해야 한다.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대피 하는 것이 좋다. 지진 발생 후 소문, 유언비어가 유포될 수 있어 라디오나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 본격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문경서 한국문화탐방 진행

구미시 가족센터는 25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문경을 찾아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은 가족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날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해 고구려와 신라 건축물, 석탄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는 자국의 역사와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가족 안에서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지역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할 장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한국문화를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과 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