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영구, 차 없는 문화의 거리와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벼룩시장' 개장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무더운 여름밤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차 없는 문화의 거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벼룩시장'을 7월 22일(토), 8월 26일(토)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변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앞에서 진행되며, 벼룩시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70개 팀이 부스를 차리고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소형 공예품을 판매한다. 중고물품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물품판매와 더불어 재활용품 교환코너에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교환,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 10ℓ 1장 교환, 투명플라스틱병(20개)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 우유팩 1㎏ 휴지 1개 교환행사 등과 더불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회차 7월 3∼14일, 2회차 8월 7∼18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신청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벼룩시장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각종 체험을 통해 자원 소중함을 알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