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7월 13일 목요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다문화합창축제 경연대회에서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코다이협회에서 주최한 대회이다.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정민희 지휘자와 우다니 반주자 등 24명이 참가해 지정곡 아리랑 1곡과 자유곡 let’s make peace를 공연했다.
합창 축제에 참가자는 “국적 인종 편견 없이 우리나라 전통민요를 아리랑 주제로 서로가 하나 된다는 느낌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동심 어린 그 순수한 웃음들이 보는 관객들에 마음을 한없이 여유롭게 만들었으며, 그 아이들에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치유해 주는 듯한 노래였던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분기별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여 관내 및 타 지역에도 다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