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5년 이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일상밥상 요리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결혼이민자 요리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실2 에서 진행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은 한국의 고유명 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0일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송편만들기와 잡채 요리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중국 출신 참여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일상밥상 요리를 배워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요리교실에서 만든 반찬을 집에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