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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ing with Large Temperature Variations in Autumn: Tips for Health Management

일교차 큰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법

 

The change of seasons brings about significant temperature fluctuations, making our bodies vulnerable to respiratory illnesses like colds and flu due to weakened immunity.

 

At the change of seasons in autumn, it is essential to strengthen immunity through proper diet and exercise to maintain good health.

 

Particularly, consuming foods to boost immune strength is a fundamental and safe approach that does not strain the body. Foods rich in vitamin C, such as oranges, lemons, and grapefruits, can aid in enhancing immunity. Additionally, ginger, garlic, onions, sweet potatoes, and more contribute to immune enhancement.

 

Regular exercise is also crucial for immune recovery and enhancement. Incorporating both aerobic and strength exercises to elevate cardiovascular immunity and maintain an adequate level of muscle mass helps stabilize the body's condition in preparation for abrupt environmental changes and aging.

 

Moreover, the change of season can pose challenges with dry air and sudden temperature fluctuations. This can cause dehydration and affect the body's ability to regulate its temperature. It is advisable to consistently consume sufficient fluids during this period to combat bodily dryness and assist in maintaining a stable body temperature.

 

Aside from these, it is important to be cautious of factors that can compromise immune strength, such as 'stress' and 'lack of sleep'. Stress is considered a root cause of many illnesses, and insufficient sleep is a major factor in lowering immunity, making it vital to manage and mitigate these elements.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 일교차 큰 시기로 빠르게 변하는 기온에 우리 신체는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어 감기나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에 매우 취약해질 수 있다.

 

가을철 환절기가 찾아오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음식 섭취,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식을 섭취해 체내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며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음식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귤, 레몬, 자몽 등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생강, 마늘, 양파, 고구마 등도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 회복과 증진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심폐 면역력을 높이고 적당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환절기 급격한 환경변화, 그리고 노화에 대비해서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환절기는 건조한 공기와 급작스럽게 변하는 기온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체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자체적인 체온 조절 능력 역시 떨어지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지속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역시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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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운영 및 백일장 대회 개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 9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