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warm sunshine of spring comes the fragrant scent of flowers, bringing joy to many. However, for those who suffer from pollen allergies, it marks the beginning of discomfort. Let's explore the causes, symptoms, as well as effective prevention and management methods of pollen allergies to minimize discomfort and enjoy spring. Pollen allergy occurs when pollen floating in the air enters the eyes or nose, triggering an allergic reaction as the immune system mistakenly identifies it as a harmful substance. Representative trees in South Korea that cause allergies in spring include oak, alde
The Korea Food and Drug Safety Administration has stated that with the increase in overseas purchases of cosmetics and the rapid surge in the use of overseas online platforms, it is providing guidance on what consumers should be aware of when purchasing cosmetics from abroad and providing helpful information to prevent consumer harm. First, cosmetics are not pharmaceuticals, so consumers should not be misled into purchasing them by false or exaggerated claims, such as those suggesting medical effects like improvement of skin conditions, inflammation relief, or fat decomposition, often seen on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법무부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023~2027년)’ 추진 2년 차를 맞아 관계 부처와 함께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77일간 시행된다.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5개 부처가 함께 진행한다. 중점 단속 분야는 마약 등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 불법 입국·취업·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이다. 법무부는 합동 단속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강제 퇴거, 입국 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업무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고발한다. 한편 단속 과정에서의 적법 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출입국·이민정책은 필요한 분야에 외국인력을 적절히 투입함과 동시에 불법체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단속 등 불법체류
If a persistent cough lasts for more than two weeks and is accompanied by weight loss, tuberculosis symptoms may be suspected. Tuberculosis is a chronic infectious disease caused by the tuberculosis bacterium, and it is a respiratory disease transmitted through the air by coughing, sneezing, talking, etc., of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Currently, South Korea ranks second in tuberculosis incidence among OECD countries and has the highest mortality rate excluding COVID-19 (as of 2022), indicating a serious situation. Along with the most common symptom of tuberculosis, coughing, othe
The National Police Agency has been operating the 112 reporting foreign language interpretation center 24 hours a day since March 18 to provide more prompt and appropriate responses than when foreign tourists, students, multicultural families, and others make 112 emergency calls. Since June 1 of last year, the National Police Agency has been providing 112 reporting foreign 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s from 09:00 to 21:00 on weekdays by employing four interpreters for the most requested languages, English and Chinese. After about nine months of implementation, it was evaluated that the resp
The "Next Generation Real Estate Trade Management System (rtms.molit.go.kr)" which provides apartment floor-by-floor transaction information, has been revamped since February to enable consumers to more accurately grasp real transaction prices. By integrating the management of apartment real transaction prices, real-time data processing has become possible, and mandatory reporters such as contracting parties can now access this information nationwide. Enhanced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measures and transaction reporting history are now accessible nationwide, and additional support for conv
A form of phishing using QR codes, called 'QRishing,' is spreading in South Korea. Q-Rishing, short for 'QR code + Phishing,' is a new type of scam where personal information, passwords, and more are stolen from smartphones after scanning QR codes. This scam involves luring users into installing malicious apps through QR codes to leak personal and financial information. Another method involves embedding malicious app URLs in QR codes, so when scanned, users are automatically directed to the URL to download the malicious app. The methods of QR code fraud mainly include attaching fake QR codes t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매년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 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과 비교해 최근 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준수를 강조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면 일시정지하여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통행을 위해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하는 차가 있는 경우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한 차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 된다. 회전교차로는 안전수칙을 준수할 경우 일반 교차로보다 통과 속도가 낮아 사고건수와 심각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 신호가 없는 다른 형태의 교차로에 비해 운전자의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정지신호 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단은 회전교차로 사고 감소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가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렴구균이란 폐렴 및 균혈증,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국내 사망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를 차지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60∼80%까지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평생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 65세 미만의 나이에서 접종한 때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195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만 65세)이며 폐렴구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단독주택 잡수리 지원사업'은 거주 환경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외관 및 경관개선, 단열공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면, 포천동 등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등기부등본 소유자여야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단독주택 10호를 대상으로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공사 등 집수리 공사와 주차장, 화단 조성 등 경관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 방지시설 공사가 포함돼야 한다. 지원은 최대 90%, 최대 1천2백만 원 이내로 가능하며, 공사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등을 우선적으로 하되, 순위가 같으면 건물 노후도 등을 평가해 배점을 매겨 기준 점수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3월부터는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 법제처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다음달에 총 74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9일부터 시행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 해야 하며,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 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금지됐는데, 50실 이상의 호텔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만일 이를 어겨 무상으로 일회용품을 제공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되고 포장하거나 배달하는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앞으로는 포장이나 배달인 경우에도 배달 어플리케이션,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정부가 앞으로는 위급·긴급 시 발송하는 재난문자에 관련 재난발생 핵심정보를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경보음을 동반하는 위급·긴급 재난문자 발송 시, 재난유형과 지진규모 등 재난발생 핵심정보에 대해 영문 표기를 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재난문자는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문자, 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로 구분해 발송하고 있는데, 위급재난문자와 긴급재난문자는 기본적으로 경보음을 동반한다. 한편 위급재난문자는 민방공 등 국가적인 위급상황에, 긴급재난문자는 지진·집중호우 등 자연·사회 재난 시, 안전안내문자는 안전주의가 필요할 경우 발송한다. 이에 행안부는 그동안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된 재난문자와 이를 읽어주는 음성 서비스를 ‘Emergency Ready App(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에서 제공해 왔다. 재난 문자는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재난문자(민방공 등 국가적인 위급상황), 긴급재난문자(지진, 집중호우 등 자연·사회 재난 시), 안전안내문자로 구분돼 발송된다. 사안별 특보발령 상황은 행안부가, 특보발령에 따른 구체적인
Recently,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measles cases worldwide, and the risk of measles cases originating from abroad is also increasing in South Korea, necessitating special attention. Measles is highly contagious and primarily spreads through respiratory droplets. It is a respiratory infection caused by the measles virus, initially presenting symptoms similar to those of a cold, such as coughing, runny nose, and conjunctivitis. Later, high fever accompanies a rash that starts on the face and spreads to the entire body. Measles is a disease requiring isolation until the rash disappears, typi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며일경험을 통한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이번 일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징검다리 사업 전문 매니저를 통한 취업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