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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u City Operates Citizen Safety Insurance that Vouches 15 Million Won Maximum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최대 1,500만원 보장

 

파주시청.jpg

 

 Paju city is operating citizen safety insurance that pays insurance to citizens who are killed, injured, or permanently disabled due to various disasters and robbery.

 

Paju city has enacted Enactment on Signing Up and Operation of Paju City Citizen Safety Insurancein July 2019 and is operating the insurance since January 1st, 2020 to guarantee the stability of life and financially support the citizens who are damaged from disasters and accidents of everyday life.

 

Citizen safety insurance targets every registered resident. It automatically signs the people who moved in and terminates the contract with people who moved out. Citizens can receive benefits without an additional sign-in process such as filling out the written subscription or taking health screenings according to Korean Commercial Law Article 731 and 735-3.

 

Citizens can claim the insurance for 3 years after the accident. Any citizen registered in Paju city who got damage from the accident can claim regardless of the place of the accident. Also, the benefit from this insurance can be duplicated with other insurance the citizen personally signed in.

 

The insurant or legal heir can claim through the Local Finance Association of Korea (1577-5939) with documentary evidence such as the bill, certificate of the resident register (abstract or copy), accident certificate, and others.

This year, the insurance covers a total of 15 categories including the existing 13 guaranteed items and 2 more items such as death via infectious disease to cover the damage from COVID-19.

 

The 15 categories that are covered by the insurance and maximum insurance are: natural disasters(including sunstroke, heatstroke and hypothermia) 15 million won death 15 million won death or permanent disability by explosion, fire, collapse, and landslide 15 million won death or permanent disability while using public transportation 15 million won death or permanent disability by direct result of robbery 10 million won aid for legal cost of medical accidents 5 million won injury treatment cost for school zone traffic accident to children who are under 12 10 million won injury of those who are killed or wounded for a righteous cause 5 million won injury by sexual assault 10 million won death or permanent disability by farm machinery accident 10 million won death by infectious disease 5 million won permanent disability while using charter bus 10 million won.

 

The insurance has provided total 180 million won for 18 cases that include 1 permanent disability while using public transportation, 13 deaths by infectious disease, 1 death by fire in residence, 1 permanent disability by farm machinery, and 1 death while using public transportation.

 

Safety general manager Seong-Yong Lee said: “We are operating citizen safety insurance to help citizens who are damaged by unpredictable disasters and accidents” and “to be more helpful to more citizens, we will reflect citizen’s opinions to adjust the guaranteed items.”

 

 

 

 

(한국어 번역)

파주시는 각종 재난사고 및 강도피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부상(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함)을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20197파주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202011일부터 보험에 가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중 전입자 자동 가입 및 전출자 자동 해지된다. 상법 제731조 및 같은 법 제735조의3 규정에 의거 개별적으로 청약서 작성이나 건강진단 등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금의 청구는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기간 중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 약관에서 보장하는 사고 피해를 입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피보험자 또는 법적상속인이 관련 청구서, 주민등록 등ㆍ초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청구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3개 보장항목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발생 보장을 위해 감염병 사망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의 15개 보장항목 및 보상한도는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1,500만원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500만원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500만원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000만원 의사상자 상해 500만원 성폭력범죄 상해 1,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 감염병 사망 500만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1,000만원이다.

 

한편, 20218월 현재까지 대중교통 후유장해 1, 농기계 상해사고사망 1, 감염병 사망 13, 주택화재 사망사고 1, 농기계상해사고 후유장해 1,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 1건으로 총 18, 1800만원을 지급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힘든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수렴해 보장항목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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