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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2024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료식 진행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4일 한국어 교육의 하반기 종강을 맞이하여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료식에는 총 37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수강생 소감 발표, △글쓰기대회 작품 낭독, △ 강사 소감 한마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실력향상상, 글쓰기대회 대상 총 5개의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팜OOOO(베트남, 4단계)는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센터에 오면 아기도 돌봐주시고 친절한 선생님이 한국어 열심히 가르쳐 주세요. 내년에도 열심히 공부할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OO 강사는 “1년 동안 수업 듣느라 너무 수고했어요. 여기서 배운 한국어가 여러분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동안 푹 쉬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제공해 이민자들의 지역사회 내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한국어 교육은 기초를 튼튼하게 다잡기 위해 1~4단계는 대면 수업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수강생을 고려해 5단계는 비대면 수업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했다.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가족센터 방문 또는 전화(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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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