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부부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부 집단상담과 숲마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부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단상담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대화법을 익혔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며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부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마음이 열렸다", "다른 부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자연에서 함께 웃고 대화하며 연애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매체(놀이, 모래놀이, 미술 등)상담, 면접교섭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본센터(북부복지타운), 상담분소(중리길 1), 서부분소(서부복지타운),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 등에서 권역별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tfc.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