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놀이터' 1회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03호에서 진행했다. 1 회기로 리더십과 스피치교육을 진행하며, 리더십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와 개념을 이해하고 활동지를 통해 리더의 덕목을 쌓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스피치 교육은 기본 발성법 훈련과 스피치의 기본을 설명하고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다음 시간에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리더십과 스피치교육은 7월 27일 2회차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기업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화비전, 서울우유 양주공장, 분당경찰서(청소년경찰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는 지난 27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위한 ‘도전’ 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수여식은 이천의 시민독지가인 정보경 대표의 지정기탁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중에서 꿈과 미래의 도전의식이 확고한 초·중·고등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디딤돌 장학프로젝트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 전 사전행사로 장학생들의 ‘세계국기 맞히기’ 도전 골든 벨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천고등학교 2학년 박주현, 황종현 학생이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50문제를 연속으 로 맞추면서 골든벨을 울렸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백광근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장, 황선균 주민자치회장, 정보경 대표, 김상실 사)다문화가정협회 대표이사, 협회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어서 진행된 본 행사는 디딤돌 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은 전 교장 출신의 윤완주 특별자문 교육이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윤완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의 절반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을 회복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8~9월에 밀도가 정점에 달한다. 길게는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또 논이나 돼지 축사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서수원도서관과 수원이주민센터는 24일 서수원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서수원도서관의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 활동의 하나다. 이주민과 지역민이 편지와 엽서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류·홍보에 협력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활용하는 데 협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구 호매실도서관 관장, 마킨 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는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2.3%를 차지한다. 또한,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주민 자녀 수도 5,700여 명을 넘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위탁 사업으로 전환해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초 실태 현황 조사와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더욱 전문성 있는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6개 참여 수행기관 및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심리ㆍ상담 지원, 진로ㆍ직업 지원, 건강 관리 및 급식 지원 등 현재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 7월 22일부터 '2024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흥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자격 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자격 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돼 있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거소지로 해 국내 거소 신고가 돼 있는 여성 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에서 18세(2006.1.1.∼2013.12.31. 출생)까지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경기 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거주 확인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시흥시 관내 CU 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톡톡 놀이터’를 실시하며, 이번 사업은 8월 9일(금)과 8월 10일(토) 이틀 동안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며,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이며, 부모 코칭 교육과 부모-자녀 상호작용 미니운동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중언어 교육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언어톡톡 놀이터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정은 여주시가족센터(☎031-886-0327)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마포구는 우선 올해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편리한 응답을 위해 '정부24' 앱에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고 '정부24' 앱 회원 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에 대해 통장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단, 중점 조사 대상에 속하는 경우는 비대면 조사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5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담 통번역사 사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60시간 동안 이루어 졌으며, 12명의 교육생이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상담통번역사로서의 직업기초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교육, 컴퓨터 활용 교육, 취업처 견학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앞으로 8월에는 상담통번역사 양성과정 및 자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강점을 살려 상담통번역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뒤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안정과 다문화가정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베트남 출신의 정수아님은 “힘들기도 했지만, 교육을 받으며 자신감도 생기고 한국어 공부에도 더욱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지난 7월 19일 여주시 가족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루덴시아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한여름 유럽여행’을 진행하였다. 자조 모임 참여자와 여주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체 모임은 박기영 루덴시아 대표가 후원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되었으며, 여주성결교회의 버스를 지원받아 편하게 참가자들이 루덴시아까지 이동했다. 루덴시아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촬영 및 스탬프 투어 체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경치 및 다양한 전시품에 감탄하였다. 한 참여자는 “풍경 좋은 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박기영 대표님과 여주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가족센터는 2006년 개관 이래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하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