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1월 4일 토요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교육장에서 코딩교육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테블릿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직접 코딩을 해봄으로써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처음 접하면 어려울 수 있는 코딩의 개념과 흐름을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참여한 자녀들이 눈으로 코딩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업 중간에는 코딩을 활용한 게임만들기를 준비해 자녀들이 게임을 만들어보며 수업 중 강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자녀들이 각각의 창의력 발휘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주말에 프로그램 코딩에 대해 배워서 좋다. 특히 아이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다", "코딩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그림과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천시가족센터 코딩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031- 637-552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1월 4일 토요일 이천시공동 육아나눔터와 함께하는 자녀돌봄 품앗이 전체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에선 품앗이 가족들이 모여 가족이 다함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현재 이천시가족센터 품앗이 그룹은 4그룹이 있는데, 한 달에 2번 활동을 하고 있다. 한 그룹 당 3~4가정이 모여 활동을 이루는데, 활동은 한 가정의 엄마가 잘하는 것을 정하여 활동을 주도하고 다른 가정에서 활동에 참여한다. 다음 활동에서 다음 가정이 주도하고 번갈아 가며 재능기부를 해 자녀 육아 부담을 줄이기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고학년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인 품앗이 모임은 자녀가 고학년인 경우 자녀가 직접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가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부모가 보조강사로 지원해 가족 관계 향상까지 도모한다. 이천시 가족센터는 매년 품앗이 활동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참여 가족에 우선권을 주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모집 홍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다면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및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관내 초등, 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1월 4일 유앤아이센터 교육장에서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과 다문화 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자녀 정서지원을 위해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자리이다.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을 진행했다.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하여 진행하였으며, 안산 소재의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가 직접 교육을 맡아 더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했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중학교 입학 및 생활과 자유 학년제 등 교육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부모가 교육을 듣는 동안 예비 중학생 자녀들은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링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 입학 전 교육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했다.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사가 교육을 맡아 초등 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1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화성시 생활문 화창작소에서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와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가정·외국인가정자녀)들과 선주민(한국인)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수행하는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와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 이주배경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소모임에 참여하는 꿈드림(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담아동 청소년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동탄능동지역 아동센터 등 청소년 직접 지원 기관에서 60여 명의 청소년과 인솔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세계 비트박스 대회 바이스 챔피언인 투에이치(TWO.H)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기성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화려하고 흡인력 있는 비트박스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곧이어 나타난 이날의 주인공들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무렵 입국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중· 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은 대학생이 된 후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이었다. 왕이사(22, 서강대 재학)씨와 텐세르게이(20, 세종대 재학)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0월 28일(토)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100여명과 함께 한국공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우리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리가족운동회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참여한 전체기수(1기~9기)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인 오재곤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및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방문한 조미선 사모와 시흥시청 유재홍 복지국장, 가람DNC그룹 김지환 상무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인 우리가족운동회의 시작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의 지원을 받아 시흥시무용단, 퓨전브라스 밴드 브라스맨, 팝페라그룹 아르더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 볼풀공 경기와 합동 바구니 탑 쌓기 등 다양한 단체활동의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또 이날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우리가족운동회’ 참여자들을 위해 ㈜JS씨밀레에서 쌀과 선물세트를, 가람DNC그룹에서 온가족 바디클렌저를 후원하여 풍성한 운동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은 “자녀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녀와 집에서 학습했던 습관과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상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이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외국인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내 저소득층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절기(6~9월) 3개월분 전기요금(공공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사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계곤란 등위기상황에 처하여 긴급복지 해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측 외국인(기준 중위소득 80%이하)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 선정된 가정은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외국인 가정이며, 국적은 ▲러시아 ▲파키스탄 ▲우즈벡 ▲카자흐스탄 ▲베트남으로 선정되었으며, 7가정이 선정되었다. 전기요금 지원사업 이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1월경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외국인 가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의료비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발굴 및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1833-6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1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주배경 인구는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하여 약 218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총 인구의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선진국 수준의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다문화‧이주민 국가로의 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미리 살펴보고, '이주민정책의 기본방향'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이주민 유입 시대를 대비하고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특위는 현장 간담회, 정책 토론회, 국민 인식 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이주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담아내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영국, 독일 등 여러 선진국들의 이주민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여,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이주민 통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민들의 삶의 기반인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이주민의 소통 채널 실질화 및 지역 의제 참여 증진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경기도 및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경로당,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구순 위원장은 “매년 직접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기도 및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일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관내 거주중인 2인 이상 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방귀며느리’ 공연 관람으로, 방귀며느리는 방귀대장이 자신 처럼 엄청난 방귀를 뀌는 며느리를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음악극이다. 공연은 아픽(ART-PIG) 공연단이 맡아 다양한 전통악기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음악 그리고 이야기로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진행했다. 공연 중간 주인공의 옷을 관객이 결정하는 등 아이들이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공연으로 관람 가족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연 입장 전, 센터는 룰렛돌리기와 가족사랑의 날 관련 퀴즈,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연 후에도 공연 속 주인공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함께한 화성시민들은 프로그램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이들을 위한 공연 취지에 걸맞게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이따금씩 관객(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극을 진행해 나간 점이 훌륭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시의원(복지안전위원회) 등 39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사)행복캄, 수원시국제교류센터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도색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부터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역대급 최대 2만 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국내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1.5%)를 적용하며, 입점 수수료, 광고료, 월 사용료가 모두 무료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chak)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이다. 이번 역대급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첫 주문 시 5천 원 쿠폰 ▲매주 금요일에 오는 '행운 먹깨비' 5천 원 쿠폰 ▲3회 주문 시 1만 원 소비 쿠폰 등 최대 2만 원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공공배달앱 입접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https://mukkebi.com) 또는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알뜰한 외식 소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사이버 보안 업계가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로그인 정보 유출 사건을 발견했다. 해외 IT 보안 전문매체 Cybernews에 따르면, 총 160억 건에 달하는 사용자 계정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유출은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30여 개의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발견된 것으로, 각 데이터셋은 적게는 수천만 건에서 많게는 35억 건의 로그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은 악성코드(인포스틸러, Infostealer)를 통해 탈취된 정보로 추정된다. Cybernews 연구진은 “이번 유출은 단순한 보안 사고가 아니라, 실제 피싱·계정 탈취·랜섬웨어 침투를 위한 설계도에 가깝다.”라고 경고했다.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URL-사용자 ID-비밀번호] 형태로 정리되어 있으며, 일부는 쿠키, 인증 토큰, 메타데이터 등 민감한 보조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데이터는 Google, Apple, Facebook, Telegram, GitHub 등 주요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부 정부기관 서비스 계정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중 인증(MFA)을 적용하지 않은 계정은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데이터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