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삼척시가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을 위해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25개 가족을 대상으로 1가구 당 3백만 원 한도로 왕복항공료, 국내여비 및 현지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어야 하며,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여성 결혼 이민자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시는 서류검토 및 심사를 통해 3월 초까지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다문화가족 166세대의 친정 나들이를 지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9일까지 결혼이주민의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필품과 완주군 특산물 등의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운송비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1인당 7만2,000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63-261-1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특산물 및 생필품 등을 보내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제운송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결혼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00만 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월 31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고향나들이 지원을 신청한 총 32가정에 대해 기본조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가정형편, 결혼기간, 고향나들이 선발이력, 모국방문횟수, 자녀수, 가족봉양, 센터이용횟수 등 7개의 항목별 심사를 거쳐 20가정을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도비보조사업 이외에 시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많은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전년도 대기자, 신청횟수 등에 따라 우대가점을 신설하여 매년 신청을 해도 선발이 안된 가정에 대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였다. 선정된 가정은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2월부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은 선정된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신청한 모든 가정에 기회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라며 “예산확보를 통해 많은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5%)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77.3%)뿐만 아니라 B형(22.7%)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독감 환자 증가 추이와 비례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도 증가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감염병 복합 유행(멀티데믹) 현상이 현실화되고, 동시 감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이 10배 가량 증가하며, 염증 반응과 장기 손상까지 일으켜 중증화 진행과 치명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영광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족을 방문해 생계를 살폈다. 이는 최근 폭설과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뤄진 현장 방문이다. 현장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고봉주 영광군 가족센터장도 함께했다. 방문 가족은 베트남 출신으로 슬하에 3남매(2녀 1남)를 둔 가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김영록 지사에게 “저소득 한부모 생활지원금을 인상(수급자 3만 원→5만 원)해주고, 다문화 자녀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구입, 학원비 등 지원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낯선 타국에서 홀로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하시며 어머니라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이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올해 378억 원을 들여 한부모자녀 양육비(자녀당 월 21만 원), 저소득한부모 생활지원금(월 5만~7만 원) 등을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좀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고흥군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심각한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시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에서 월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되며, 고흥군에서는 출산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 지원시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셋째 1080만 원, 넷째∼ 14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관내 출산 200만 원) ▲돌맞이 축하금(50만 원) ▲청년부부 아이 안심 용품(8만 원 상당)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포함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 급여(0세 100만 원/월, 1세 50만 원/월) ▲양육수당(10만 원/월) ▲아동수당(10만 원/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돼 고흥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는 총 5천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개인·금융기관·지역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생아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축복 꾸러미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수요 파악, 배정인원을 많이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제도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E-9 발급 규모는 역대 최다인 16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 50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9만 5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1만 6000명, 어업 1만 명, 건설업 6000명, 서비스업 1만 3000명 등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는 탄력배정분(2만 명)을 활용·배정한다. 고용허가 신청이 1분기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1회차는 3만 4455명 규모로 지방고용노동지청에서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필수조건인 내국인 구인노력 기간이 14일에서 7일로 단축됐고, 사업장별 고용허가 인원 한도도 2배로 상향됐다. E-9 고용을 바라는 사업주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운영의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이 외국인 의료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외국인의 의료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참좋은삼례내과, 봉동현대정형외과의원, 고산한솔의원 3개 병원과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험이다. 희년의료공제 가입 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협력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수가 100%를 적용받고, 진료비와 약제비 계산서를 공제회에 제출하면 50%를 사후에 환급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동절기 시설채소 재배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48명에게 희년의료공제회에 단체가입하도록 했고, 올해 입국하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도내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은 전주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등 대형병원으로 전주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벼운 질병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협력병원을 추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완주군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4년「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번역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 당사자 및 직·간접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에는 러시아 국적의 통번역사 1명이 상시 근무 중이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한다.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하여 지원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의 문제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는 올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가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거주하는 교육 급여(기준 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문화가구의 7 ~ 18세의 자녀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연령에 따라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연 1회 선지급된다.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 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 교육활동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의 신청은 수급 가정에 충분한 신청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2~30일)와 2차(7월1~31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서귀포시가족센터(전화 064-762-1141)로 사전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는 김해 거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 한국어특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다문화 구성원이 한국어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노래 한국어교실은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4회, 한국어특강은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진행된다. 노래 한국어교실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가곡, 트로트, 발라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한국 정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어특강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표현과 생활예절, 문화 이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는 글로컬대학 모토 중 하나인 ‘All-City 多이음’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교육, 노동, 정주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다문화·외국인을 위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와 지역 대학, 시민사회 조직 등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