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28일(토) 오후 2시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풋살장에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5회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각 나라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하고 나라별 특색있는 만들기 활동에 참여 하는 세계문화체험 부스와 세계 의상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세계마을사진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구감소 문제를 각각 보드게임과 퍼즐놀이로 풀어보는 캠페인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농구장에 설치 된 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함께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이 열려, 그간 세계시 민교육을 통해 배운 국제상식과 지식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58명의 참가자 모두가 선전하여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 가운데 다섯 명의 입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금상은 화성시립봉담아동 청소년센터의 강하람 학생이 차지했고, 능동지역아동센터의 김서진 학생이 은 상을, 차오름공부방의 조현성 학생 등 3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열린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는 매년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동아 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배움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계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10월 26일(금)에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가자 국적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튀르키예, 대만, 한국 등 총 9개국이다. 이번 문화 체험은 안동하회마을 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 탐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국 국적의 외국인은 하회탈춤도 구경하고, 과거 옛길도 경험하고, 사과농장 체험도 진행하며 새로운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다고 전하였고, 특히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문화체험을 통화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현경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이 이번 경북 옛길나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버스별 와이파이 사용량, 유형별 민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용 데이터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성남 데이터넷(https://data.seongnam.go.kr)’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성남시가 생성·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다. 행정데이터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사회복지)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환경기상)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과학기술) ▲석유·가스·전기에너지 사용량(공공행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국가통계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데이터포털, 경기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거주 6~7세를 양육하는 아버지와 자녀 12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 양육역량 강화,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우(리).아(빠 라서).행(복해)’는 아버지가 자녀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아버지와 자녀 ▲성격유형 검사 ▲아버지 교육을 통해 아버지가 자녀를 한 걸음 더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정서교감 푸드 테라피 ▲아빠표 신체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은 지난 상반기 8세~10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과의 친밀감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 높은 친밀감을 형성하고 양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아이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씨는 “아이가 항상 집에 돌아오면 재미있다고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틈틈이 아이와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 세류동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11월 15일(수)부터 11월 17일(금) 3일 간 관·내외에서 2023년 버드내 청춘문화축제 및 ESG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의 청춘문화축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의 공연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자회, 발표회, 작품전시회, 기부콘서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버드내노인복지관 청춘문화축제와 ESG나눔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드내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budnae.or.kr/)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다문화 정책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가족·다문화 종사자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적으로 대면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31개 시군, 관계 기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센터별 우수사례 전시 운영 ▲가족·다문화 지원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및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2024년 원활한 가족사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시·군 및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가족 사업 중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타 사업 활용도가 높은 우수사례 24건을 전시해 다른 시군에게 홍보하고 공유하며, 사업 추진시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점과 각 센터의 노하우 등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한다. 센터별 우수사례로는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문세계인의날 기념 축제 등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고 포용하기 위한 특화된 사업과 예비부모교육, 자립준비 청소년 교육, 아빠 참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다년간 사음1통 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던 양진로24번길 도로 보수를 25일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에 보수한 도로는 수년간 방치되어 매년 장마철 및 폭설때마다 주민 안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도로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보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해당 도로 보수를 위해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최보화님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토지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소유주들에게 해당 도로의 위험성 및 불편 사항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한부모, 다문화가족, 20대, 30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강화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4일에 진행된 ‘행복한가족 프로그램’ 중 다문화가족 대상 중 초등학교 자녀 위주로 1차 코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시행되는 초중고교 코딩 교육이 의무화로 결정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코딩 교육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코딩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에 진로 개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1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2차 과학체험으로 10월 28일 디스커버리 네이퍼스케이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네이퍼스케이프는 ‘모험이 기다리는 곳’이라는 컨셉으로 모험과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고 자연과 과학을 체험하는 곳으로 다문화가족들이 다채로운 과학 체험을 경험할 예정 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 전화(☎ 070-7774-7085)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 농․축산업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비자 전환(E-7-4)시 도지사가 추천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비자 발급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 단순노무 등(E-9, H-2, E-10)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전환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추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 자격(F-2) 또는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고충에 따라 지난 5월 법무부에 숙련외국인력 쿼터 확대와 요건 완화를 건의했고, 최근 법무부는 지자체와 산업현장 의견을 반영해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를 시행하고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했다. 경기도가 추천할 수 있는 쿼터는 총 2,088명이며 전국 5,500명의 38% 수준으로 가장 많다. 숙련기능인력(E-7-4)비자 전환 발급 신청은 외국인 본인이 법무부 민원서비스 누리집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도지사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인은 12월 20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
한국다문화뉴스 = 수원시 기자 |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을 덜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수원 곳곳에서 참여업소별로 물품 할인, 사은행사 등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11월 12일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2023년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수상자 공연, 마술, 재즈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개막식 당일 일월·영흥 수목원,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4개 구가 각각 골목상권과 연계해 플프마켓(플리·프리 마켓)을 운영, 수원시 곳곳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