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이주민 중 일정, 연령, 비자 등의 문제로 한국어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주민들 대상으로 한국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멘토링 사업은 이 이주민들의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선주민 멘토와 이주민 멘티를 매칭하여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멘토링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멘토들은 멘티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생활 등에 대해 교육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멘티는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한국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멘토와 라포가 형성되어 한국 사회에서의 정서적 지지체계로까지 발전되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선생님 너무 좋아요.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한국어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이 많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짐으로 한국어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멘티는 많다”며 “하지만 멘티에 비해 멘토 모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어 멘토링사업은 장기간 활동이 가능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가족도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광명시민생활 안전보험’에 별도 가입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ㆍ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사망ㆍ자연재해로 사망,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ㆍ화상수술비 등에 대해 보장해준다. 보험기간은 2023년 2월6일 ~ 2024년 2월 5일까지 총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보험사 통합상담센터(1522-3556 / 안전총괄과 02-2680-0701) 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4일(토), 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YOU))’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중·노년 1인가구 20명이 다함께 모여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중 ·노년 1인 가구의 외로움 감소 및 정서 지지를 위해 기획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은 영화관람(1947 보스톤)와 커피체험(커피나무 심기/드립백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런 곳은 누가 데려와 주지 않으면 못 오는 곳이에요. 내가 사는 지역에 이런 곳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어요. 덕분에 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좋아하는 식물도 실컷 보고, 커피도 만들어 보고··· 근래 들어 가장 행복하고 좋았던 날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11일(토), 1인가구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YOU))’는 유앤아이센터 앞 마당에서 1인가구를 위한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화성시 1인가구 페스타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이중 ▲다 같이 김장한마당 ▲홀로홀롱 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구직 중인 다문화가족이라면 10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2023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보자. 수원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층 1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경기고용노동지청)이 주최하며,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에 함께하는 기관은 수원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팔달여성새일센터, 영통여성새일센터,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내일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다. 박람회 규모는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맞춤형 기업 50개사로 3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며 되며 추가 관련 문의사항은 수원일자리센터 전화(031- 228-3875~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10월 15일 화성시 관내 거주하는 중도입국 자녀 20명과 함께 에버랜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문화체험은 언어 및 문화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한국의 놀이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 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집단 과의 사회성 발달 및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임윤옥(중도입국 자녀 담당직원)은“최근 중도입국 자녀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가 증가하고 있기에 한국어 교육 및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며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에 모범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유미화(교육문화 팀장)는“이번 에버랜드 문화체험은 형식적이고 단순한 놀이기구 체험이 아니라, 실직적인 중도입국 자녀 욕구 해소 및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부모 중 한 명의 국적이 외국인인 가정의 자녀를 지칭하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소외된 계층이라 판단하여,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3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가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 명(53가구)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팔찌, 태극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10월 14일 ‘KT&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나들이 지원사업’ 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나들이 장소는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오전에는 한지로 하회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색깔의 한지를 천연 풀로 붙이는 체험으로 어른, 아이 상관없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가족들이 편안한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유롭게 민속촌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문화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편하게 버스로 이동하고 한국전통문화체험 하회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이 사는 집과 마을을 구경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일부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부터 10월 19일에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부터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