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15일 초등고학년~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탄도항과 전곡항에서 청소년 어촌체험‘청출어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출어부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사업인 학령기 자녀 대상 사회포용안전망사업 다채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갯벌에서 다양한 생명들을 관찰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갯벌체험, 요트를 타고 주변 섬을 관찰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을 하는 요트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을 함께 인솔하는 봉사자도 직장인, 대학생,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며 공동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 갯벌ㆍ요트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257-8504)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상담 생활고충, 체류관련, 법률상담, 노무 상담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천시 가족센터가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상담을 운영한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러시아, 미얀마, 몽골, 일본어 통역을 지원하는 상담으로 회기별 신청자 대상 선착순 10명에겐 기념품까지 증정한다. 상담일정은 ▲장호원 행정복지센터 (10월 13일 금요일 또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5시) ▲창전동 시내 못된 고양이 앞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5시 /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 부터 15시)이다. 해당 일정은 신청인원이 저조할 경우 전화상담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 4866-0203)로 하면 된다. ■ 가정통신문 번역지원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가정통신문 번역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번역지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해당 가정에 파견하고 있다. 활동가는 연 1회 워크숍을 통해 활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활동가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9월 21일 목요일 워크숍에서는 흑임자견과찹쌀파이 베이킹을 진행하여 조별로 활동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기수별 활동가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원예를 매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열심히 살아 온 자신에게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플라워박스를 완성하여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활동가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활동가들은 “몸도 마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미각,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를 표현하며 자신감이 생겼어요.”, “떡 재료로 파이를 처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화성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주민참여 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 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29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8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이천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0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 용지 4천㎡의 부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교육, 여가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연장, 국민체육센터와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돌봄 공간 등 이천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자녀를 출산한 가족은 부부 관계에 있어 대화가 늘어나고 친밀감과 화목함이 늘어났으나, 자녀 수가 많아짐에 따라 신체적, 경제적인 양육 부담이 가중되거나 부부 양육 가치관, 방법이 달라 부부 갈등이 늘어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자녀 가족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10월 14일 화성시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다가서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가서다는 문화공연과 요리교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문화공연은 화성시 거주 2자녀 이상의 19가족 총 83명 대상, 요리교실은 화성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8명, 3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10명, 4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12명으로 총 30명이 참가했다. 문화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화성시 송린 이음터 2층 시청각실에서 ‘재주를 파는 보부상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산 넘고 물 건너 이 동네 저 동네를 돌아다니며 세상 신기한 물건들을 봇짐에다 잔뜩 넣어서 신묘한 재주를 부리며 행복을 장사하고 다니는 보부상꾼들에 대한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0월 14일 토요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을 대 상으로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설명회를 들었다. 설명회는 이천시 관내 학교의 특성과 입학과정, 입학 후 진로 등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설명회에 참가한 가족 별 맞춤 상 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교육열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으로 다문화가족 부모들도 이를 알고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2019년부터 시작된 진학설명회의 참석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학 설명회를 꼭 듣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듣지 못했다면, 이천시가족센터로 연락 시 설명회 강사가 준비한 책자 등을 공유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7-552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14일 토요일 별빛정원우주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준비중, 올해 출산한 산모와 남편, 가족, 친구 등 보호자가 대상이며, 이천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별빛정원 우주 입장권 2장과 아기 태명을 넣은 토퍼도 모두 무료로 증정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31-637-5518) 로 하면 된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2023 가사 스트레스해소 지원사업으로 10월 14일 토요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01호에서 '내가 꽃이 되는 시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에 거주하는 3인 이상 가족 중 전업맘 & 워킹맘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가 직접 구글신청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연을 작성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엄마들이 참여하는 온라인공감수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향상 교육과 푸드테라피 등 대면프로그램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플라워 테라피 & 티타임은 엄마들이 참여하여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공감수다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꽃이었다는 점을 반영하여 테라피와 티타임 모두 꽃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부부의 마음을 서로 전달 하고 가사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엄마와 더불어 아빠에게도 발생하는 가사스트레스와 다문화가족, 군인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사업을 넓혀나갈 예정”이 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40-54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화성가족행복학교 부부교실 '우리 바라봄'을 진행하며, 부부교실의 피날레인 리마인드 서약식을 10월 14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약식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부부 사랑의 다짐과 부부만의 사진촬영까지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부부 대화법 실전편을 주제로 부부 심화교육을 진행한 뒤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부터 리마인드 서약식 및 축가, 웨딩 촬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남편과 같이 부부에 대한 강의도 듣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서 즐거웠다"며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축가도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도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신혼 때로 새록새록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 사랑하고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리마인드 서약식을 준비했다"며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얻고 가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화성시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