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는 10월 1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 현장 연계 현황과 나아갈 방향'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오전 10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에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손녕희 경기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교육팀장이 참석했고, 토론 및 패널로 이정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 주임, 결혼이주민 왕진지애씨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미림 국장이 맡았다. 주제발표는 다문화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수업 대상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지를 중점으로 ▲대한민국 다문화 가족지원 정책의 변화 ▲결혼이민자의 취업 현황 ▲취업환경 개선방안 ▲프로그램 내용 개선 방안 ▲지역 단체와 사회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취업 현장 실무를 중점으로 ▲다문화 및 이주민 대상 취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한계 ▲국비 교육과 대상자의 특징 ▲취업기관의 취업 지원 개선방안 ▲프로그램 참가자 의견 등의 내용으로 토론을 가졌다. 손녕희 경기대학교 다문화교육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다기능 집단상담사업으로 양육모 대상, ‘나를 알아야 아이를 안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0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우리 모두는 달라요’ 라는 주제로 화성형 아이키움터 동탄산척점 교육실에서 1회기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MBTI form Q’ 온라인 검사를 실시한 뒤, 전문 해석 보고서로 대상자의 MBTI 성격유형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사람들의 4가지 척도에 근거하여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 되어 각 유형별로 특성, 선호와 비선호의 차이, 유형별 관련 편견을 생활 속의 사례들로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자신의 이해를 돕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매우 흥미로워하고 적극적 활동으로 수업의 집중도가 높았다. “아이와 성향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았고 도대체 왜 그럴까가 아니라 저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의 엄마로 살고 있어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음 차시가 더 기대되는 시간이었다”와 같이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1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고 탑아카데미커피전문학원(대표 이경우)과 협업하여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바리스타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개반-총19명의 결혼이민자들이 바리스타2급 과정을 이수하였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19명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수료생 누까가수미애씨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교육이었다. 나이가 많아서 걱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지지와 강사님의 도움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바리스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데 기대가 크다.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다문화 바리스타들의 대내외 활동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양한 구인처 연계는 물론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퍼스티지치과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외국인주민의 구강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기관장 추천을 통해 매월 5명에게 무료 스케일링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플란트, 기타 비보험치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퍼스티지치과가 협약 의료 기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은 “지금껏 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만 진행하였는데,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지속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특성상 건강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해당 부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 (산림보전형) ▲군포시 덕고개당숲(산림보전형) ▲ 포천시 광릉숲(산림보전형)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산림경영형) ▲양평 잣나무숲(산림경영형)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 (산림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다.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 원까지로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하나은행을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전달식’을 열고, 경기청년금융 개시를 알렸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을 도와주는 금융상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금은 우대금리를 주는데 제가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까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청년들을 위해 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그라미 화로구이와 업무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외식지원사업 ‘다가가다’의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식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진행하던 어해랑왕코다리, 타이홀릭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다가가다 3호점-그라미 화로구이’를 새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그라미 화로구이 김성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정말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원시다 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발굴 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job)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이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 우수 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 헬스·바이오 분야 ㈜이온메디칼, 이엑스헬스케어(주), 다인바이오(주) ▲ 전자·IT 분야 원투씨엠(주), ㈜마음AI 그리고 ▲ 식품·향료 분야 ㈜제이드에프앤비, 아로마라인(주) 7개사 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해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그동안 매년 국내에서만 개최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대회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기업전시 6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행사가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내 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10일 화요일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으로 상반기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에 이은 두 번째 취업교육이다.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은 법원에서 시행하는 법정 통ㆍ번역인 인증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하고 11월 28일 취업기초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과정에서는 통번역의 기본, 통번역사의 종류, 경찰ㆍ법원통역, 이혼ㆍ민사ㆍ형사 소송과 같은 통번역 전문 교육을 통해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새롭게 조성한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임시운영 첫 예약에 최고 경쟁률 270: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6일 오토캠핑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첫 예약을 실시했다.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하고 ▲일반 오토캠핑 ▲두가족 ▲데크 ▲텐트 ▲데크+텐트 등 5개 종류 사이트의 84면 사전 예약 신청에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텐트가 설치·제공되어 있는 ‘텐트 사이트’는 6월 14일 토요일 예약 9면에 243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270:1을 나타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도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캠핑 장비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가 제공되는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