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일본,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외국 출신 참가자들은 ‘나의 수원 적응기’, ‘나의 미래 나의 꿈’, ‘편지 쓰기’ 중 1개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어 부문’ 참가자 5명은 한국어로, ‘이중언어 부문’ 참가자 5명은 부모의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한국어 부문’에서 ‘나의 수원생활적응기’를 발표한 중국 출신 이혜진씨가 대상을, ‘이중언어 부문’에서 ‘나의 꿈은 통역관’을 발표한 중국 출신 태윤아씨가 대상을 받았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늘 말하기 대회가 참가자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 같이 살기 좋은 다문화 공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오는 12월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낮은 상품 주문시 남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차액을 포기한다고 해도 상품권의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은 주문할 수 없었으며, 가액보다 높은 가격의 상품만 결제가 가능했다. 기존의 방침은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한다는 불만이 제기되었고 10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윤창현 의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물품형 상품권의 권면금액 이하 사용시 고객 편의 제공안'을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올 12월 스타벅스 매장의 포스(판매정보시스템ㆍPOS)기에 해당 기능을 적용 완료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의 기능이 적용되면 연말부터는 상품권 가액보다 저렴한 상품 주문이 가능해지고, 잔액은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스타벅스 카드가 없다면, 직원이 해당 잔액만큼을 충전해줄 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 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8일 만나교회에서 열리는 제11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축제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12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걷기 축제에 함께 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화창한 가을날 축제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며 “4분기에도 센터에서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7일 토요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서영)는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_자녀를 이해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에 부모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기질에 따른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세대학교 공수연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그동안 자녀를 양육할 때 궁금했던 점들과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와 대화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참가자들의 질문과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소통하며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열기 속 참가자 한 명 한 명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상담을 통해 각 참가자는 상황별 해결 방법을 직접 공수연 교수에게 제시 받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다문화 가족의 행복대화법'을 주제로 더나은말연구소의 손정미 강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A4용지에 엄마 얼굴과 자녀 얼굴을 서로 그려 주고 편지를 쓰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층 뜻깊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 간 교류 물꼬가 다시 트였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야마토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개최 예정인 상호결연도시 국제포럼에 야마토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야마토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교류 재개를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도시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야마토시 오오시타 히토시 문화스포츠부 부장은 “광명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 더 활발히 교류해서 야마토시와 광명시가 굳건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야마토시 코야타 츠토무 시장과 6월 5일 교류 재개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호 교류 방향을 논의 한바 있다. 이번 야마토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및 광명시의 관련 시설을 사전에 시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야마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일 YBM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청소년 등 한국사회 내 이주 배경을 지닌 주민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 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지역 내 갈등 감소에 기여하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문화 다양성을 통해 더 행복한 한국에 대해 강연했고, 네팔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직접 겪은‘자신의 경험담’ 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어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대상 다문화이해 교육을 매년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 경제·사회문화적 사회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존에 대해 함께 알아봄으로써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2월 4일까지 최대 100만 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 세무회계,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새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게 한 공공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과 현장 실사를 거쳐 11곳 서점을 선정하고, 시민 도서 대출에 관한 협약을 마쳤다. 협약 서점은 지역별로 ▲수정구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 ▲중원구 홍익서점 ▲분당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다. 이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https://www.snlib.go.kr) 회원 가입→ 도서 신청→ 2∼3일 내 안내 문자 수신→도서관 회원증 지참 후 해당 서점 방문 등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바로대출제를 통해 한 달에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2주간이며,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 편의를 높여 독서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참여 서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2023년 제14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와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수원상공회의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