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순)와 가평군가족센터(강성옥 센터장)는 2023년 9월 22일(금)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우리동네 행복밥상’을 가족센터 설악분소에서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한국 음식(송편, 불고기, 녹두전), 중국 음식(중국만두), 일본 음식(오야꼬 동)을 함께 만들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새마을부녀회 전양순 회장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며 다른 문화의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중국, 일본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평군푸드 뱅크와 협약하여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만든 음식을 관내 다문화가족과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 개장했다.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중, 320m)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한다. 모두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 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22일 화성시가족센터 강의장에서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네트워크 협의체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네트워크 협의체는 다문화ㆍ외국인ㆍ북한이탈주민의 사례관리를 위한 유관기관들의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체로 매분기 운영된다. 협의체에는 화성시드림스타트, 동탄시티병원, 강은혜변호사,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총 7곳의 실무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사례관리 대상자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중급이상의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 육강사양성과정 17회기와 취업기초소양교육 3회기, 총 20회기를 진행하여 다문화이해강사 혹은 문화다양성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으로 기초소양교육을 이수하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zoom을 통해 ITQ엑셀과정을 지도하여 컴퓨터 활용능력 증진 및 기본적인 수행 능력을 습득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취업준비과정에서 ▲이력서작성 ▲자기소개서작성 ▲면접 실습 등에 대해 다루었고 이미지메이킹 과정에서 ▲메이크업 이론교육 ▲메이크업실습 등을 다루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자신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 관련 문의는 화성 시가족센터 사업1팀 전화(07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 기부사업으로 카카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청평여울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 등 2곳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통이 어렵고 배우기도 힘든 시장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가 직접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상인들과 단골손님들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로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청평 및 설악 전통시장은 앞으로 한 달여간 상인회의 톡 채널 개설 지원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소통방법 교육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9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 하반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 시장 상인회를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과의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내면서 민ㆍ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가평 잣고을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은 중기부 2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1일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하는 ‘2023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도 참석했다. 추석을 맞이해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식품 및 생활용품(세제, 락스, 빵, 찹쌀떡, 라면, 반찬 등)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마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명절마다 식품·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 개인상담, ▲출입국사무소·법원 동행, ▲교육비 연계, ▲타 기관 연계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총 4 회에 거쳐 성남시 청년 대상 다문화 사회 이해교육 ‘세계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멤버십 가입자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판교점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해당 나라의 특징을 강사에게 직접 듣는 시간과 더불어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중인 청년들은 각 나라의 문화를 듣고 전통 음식과 대표음식인 ▲필리핀의 룸피앙, 샹하이 ▲ 베트남의 반쎄오 ▲일본의 야끼소바 ▲네팔의 쩌따머리를 직접 만들며 즐겼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소 대관과 참가자 모집, 홍보에 협조했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벌초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지난 20일 기준 올해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23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10명으로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37건(전국 243건), 2021년 37건(전국 172건), 2022년 23건(193건)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평균 16.9%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을 위해 주말농장,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는 “특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진드기가 숨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5년 이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일상밥상 요리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결혼이민자 요리교실은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실2 에서 진행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은 한국의 고유명 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0일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송편만들기와 잡채 요리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중국 출신 참여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일상밥상 요리를 배워서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요리교실에서 만든 반찬을 집에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