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0월 2일 2024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으로 사과수확체 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2024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들로 이천시가족센터에서 함께 버스로 농장을 이동했다. 사과 수확체험에 앞서 라탄바구니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가 라탄바구니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며 가족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바구니 제작 이후 사과 농장에 방문하여 가족 당 2kg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수확한 사과는 참가 가족이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주말에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 있을 때 보다 아이들이 활동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좋았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031-637-5518)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월 12일 토요일 14시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수원시 내ㆍ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ㆍ이중언어 말하기 경연과 문화공연, 참여 이벤트, 시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발표 주제는 ▲모국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수원' 소개하기 ▲수원에서 만난 잊지 못할 사람 또는 추억 ▲한국어, 앗 나의 실수!이다. 관련 문의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031-228 2993) 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257-8504)로 하면 된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어 학습에 동기 부여를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제51보병사단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 ~’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군인 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한 가족 관계 형성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매송면 소재의 제51보병사 단과 함께 했다. 9/21(토), 9/28(토) 2주에 걸쳐, 총 38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을 진행 했다. 고구마 캐기, 고추장 만들기, 목공 비행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 조별 로테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대화 및 눈맞춤의 시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군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힐링 체험이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해보지 않았던 활동이 좋았다.”와 같은 긍정적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서, 10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은 해병대사령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헹글라이드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70-8831-3399)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 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캠프가 관내 시민과 자문위원이 통일 네트워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명시민이 현장 견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유경선)는 9월 28일 (토)14시 다문화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알겠성(性)’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알겠성(性)’은 8세부터 13세의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 학년으로 나누어 연령대별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형 성교육은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장에 모인 학생들은 질문을 통한 성인지 점검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한 체험방에 입장한 학생들은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배우고 임산부 체험과 태동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여 성적 경계를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번 교육은 마무리 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 등의 의견을 주었고 프로그램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23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사춘기를 주제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식생활 개선 다이닝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핫한 디저트인 두바이 초코 쿠키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이천시가 생활권인 1인 가구 12명이다. 프로그램은 9월 20일 금요일 이천시가족센터 3층 가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를 지원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금액은 초등 연 40만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원으로 교재 구입 및 온라인 학습권, 독서실 이용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다문화가족 여가지원 사업 ‘우리가족 힐링타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여가 지원 및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을 목표로 기획했다. 총 85가구, 약 3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혼부부부터 3대에 걸친 대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화창한 가을날씨 속 자유로운 여가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참여 가족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을 준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분기에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인가구의 생활 전반(식생활, 신체, 정서, 사회적 관계, 금융)을 아우르는 다면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정서치유프로그램 ‘힐링치유농장’은 광명시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동안 운영되고 있 는 프로그램이다. 텃밭보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월 2~3회 활동하며 광명마을냉장고에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11개월의 장기프로그램으로 1인가구의 정서치유와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위한 공동텃밭활동에 많은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남은 11월에는 김장활동을 통한 나눔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인 ‘중장년수다살롱’은 ▲가치걷자 (건강걷기), ▲짱.짱.짱(헬스운동), ▲사니조아(취미활동)로 3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달에 2회 이상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수줌바클럽’과 ‘테니스 같이하자 나랑’은 1인가구의 신체건강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위 한 프로그램이다. ‘테니스 같이하자 나랑’의 참여자는 테니스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프로그램 이후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갈 의사를 보였다. ‘월 수줌바클럽’은 35회기의 장기프로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2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동영상 부문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이 자유로운 30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 작품을, 포스터 부문은 A3 사이즈의 디지털 혹은 손그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출품작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표절 여부 검증을 거쳐 12월 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개 부문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상금 780만 원이 수여된다. 이주노동자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1월 21일까지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 담당자 전자우편(namevita@gg.go.kr)으로 공모작과 함께 신청서, 동의서,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혼자 살면서 안전을 걱정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 장비 중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 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하며,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20가구로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 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513가구에 안심장비(▲스마트 초인종 ▲실내용 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