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면서 한국어 능력이 중급 이상인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다문화교육강사를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화성시가족센터 교육장과 외부 교육장에서 20회기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는 과정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준비교육과 ITQ파워포인트와 취업처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선 사전 교육 이수가 필수이다. 다문화교육강사과정은 3단계로 ▲사전교육 이수(80% 이상 출석 시 직업훈련 과정 참여가능) ▲직업훈련과정(다문화교육 강사 양성과정, 20회기 60시간) :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체험 강사의 역할과 핵심 준비사항, 스토리텔링 기법, 스피치교육 ▲직업훈련과정(다문화교육강사 자격과정, 20회기, 총 60시간) : 스피치교육, 강의계획서 작성 및 PPT 제작, 강의 시나리오 작성, 강의 발표 및 자격증 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성 및 자격 과정 이수 후 자격증 응시 및 수료가 가능하며, 수료 후 센터는 취업 연계 및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측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 하천이다. 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 에 이르는 산이 없다. 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학온동, 시흥시 과림동 지역주민들은 모두 ‘냇깔’로 부르고 있었는데 부지불식간에 목감천으로 변경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목감천은 그 어떤 역사적 사료나 근거도 없이 광명시와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고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불려왔다. 그로 인해 각종 문헌이나 인터넷, 각종 보고서에도 무비판적으로 차용함으로써 행정의 혼선이 있어 변경하기로 했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명 주소의 경우 광명시 광명동 일원은 목감로, 시흥시 목감동은 목감중앙로 ▲목감 우회로 ▲목감둘레로 등 유사 명칭을 혼용하고 있어, 홍수 및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향후 광명ㆍ시흥 신도시가 조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시는 최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 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이나 G_PublicWiFi_Secure@SeongNam'(ID/PW: sn/wifi)을 선택하면 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 30㎝이하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아쿠아 슈즈와 수영모자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1시간당 10분 휴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한편,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바닥 분수와 배수로 등 철골 구조물을 개선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화성시 관내 거주 최초입국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한국생활 갓(god) 생(life)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되었는데 1단계는 미래찾기 ‘빛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자기이해, 미래 설계 교육 및 선배 결혼이민자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기 공유 및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단계는 폭넓은 사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거리적 제한의 단점을 최소화하여 운전면허 취득을 용이하게 하게 했다. 이에 응시자 13명 중 7명이 학과시험을 합격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가까운 센터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3단계는 길 찾기 ’슬기로운 엄마‘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교육을 진행하여 우리 아이 학교생활 살펴보기, 자녀 단계별 부모역할 및 가족정체성 세우기에 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줄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 3,000원이 인하됨에 따라,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 3천 원에서 5만 원으로, ▲26면 기준 5만 원에서 4만 7천 원으로 변경되며, 이는 전국의 외교부 여권대행기관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신청가능 하며, 만 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여권 민원편의 시책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18:00~ 20:00)되고 있는 화요야간 여권민원실과 ▲2회 방문이 어려운 민원취약계층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4진로탐색 캠프 참여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5~6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진로탐색 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캠프는 대학 탐방 및 캠퍼스투어(연세대학교)와 한국잡월드(초등/중등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활동당 각 2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홍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이천시 관내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7~18세이며, 교육 급여 대상자는 제외다.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 지원이 가능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의 경우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이다. 지원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일부터 4주간 하반기 단기특강 31개 과정과 야간 단기특강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취·창업 지원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강좌공모를 통해 접수된 47개 과정 중 31개 과정을 엄선하여 6월에 45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아울러 직장인들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금은 숏폼 전성시대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1급 ▲ 중식코스요리 등 야간 단기특강 4개 마련해 주경야독에 매진하는 시민들 하반기 단기특강 31개 과정 운영 직장인에게 인기 높은 야간 단기특강 4개 과정도 운영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직업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27개, 취·창업 과정 20개 등 총 47개 정규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oman. 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 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1일부터 일산복음병원(고양시), 동탄시티병원(화성시), 신천연합병원(시흥시)에서도 돌봄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소재지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군 공모를 거쳐 3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서비스 지역도 6개시에서 9개시로 늘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 및 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안내도 한다. 기존 재택의료 사업과 달리 장기요양등급자 등 대상자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의료를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돌봄의료매니저를 통한 기초조사 후 돌봄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9개 시에 거주하는 돌봄의료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지역 서비스 병원에 전화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구대학교 식물원 1층 강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4 행복한 맘 태교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7월 1일 이후 출산 예정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했다. 태교교실은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 대화 태교 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로션세트, 신생아 면봉, 일회용 수유 패드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베이비키트와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젖병 소독기, 베게, 유모차 등 다양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태교교실에 함께 참가한 남편 A씨는 "좋은 교육과 물품을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를 순산하여 잘 키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에 임신하셔서 축하드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모든 분들이 순산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출산전후 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임신에 대한 기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혼자 살면서 안전을 걱정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 등 안심장비를 제공한다. 장비 중 스마트 초인종과 실내용 홈 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 사용 가능하며,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320가구로 올해도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 피해를 경험한 1인 가구'와 '보호 종료 5년 이후 자립준비청년 1인 가구'는 우선 지급 대상이다. 안심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1인 가구 513가구에 안심장비(▲스마트 초인종 ▲실내용 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