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미용사(일반)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하여 야간반 4명, 주간반 6명으로 총 80회기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미용사(일반)자격증은 국가고시로 필기시험이 한국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난이도‘상’수준의 어려운 과제이다. 하지만 칠전팔기의 노력으로 총 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모두 10회 이상 도전하여 성과를 이뤄냈으며 최대 16회까지 도전해 합격한 사례도 있다. 이들은 현재 실기시험이라는 2차 관문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1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여주시가족센터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다문화강사 양성과정’과‘운전면허 취득과정’이 개설 예정이다.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운영 특성화팀 전화(031-886-0327)로 하면 된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2009년 개소 이래 이주배경청소년(중도입국, 난민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속해왔으며 청소년과 그 가정의 건강한 삶 지원, 지지체계 형성 및 확장을 위해 사례관리 업무지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은 4월 21일에 진행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긴급 지원(생계·주거·의료·출산)과 가정폭력, 미혼모 이주배경 청소년, 발달지연, 심리·정서 문제 등 세밀하게 계획하고 협력해야 할 사례들이 상정되었다. 긴급지원의 경우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의 적합성과 규모, 기간 등을 논의하였고, 지원 후 모니터링 계획도 수립하였다. 그 외 상정된 사례의 경우 당사자와의 초기 계획에 대한 동료 슈퍼비전과 각 담당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적절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주민·난민 가정은 기본적으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만큼 사례관리 진행에 더 많은 자원 연계와 전문적 접근의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례담당자는 수시로 동료와 논의를 하며 당사자에게 필요한 자원에 대한 공유를 활발히 하고 있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도란도란 라탄라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은 수공예 뜨개질과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도란도란 라탄라탄’프로그램은 라탄공예 기초과정 시간으로 라탄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엮으며 고양이 바구니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다른 결혼이민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여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라탄 작품을 만들면서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전등’, ‘곰돌이 거울’ 등 라탄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1회차에 참여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유선(☎070-4471-7440) 혹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는 이천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5,000명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이천시에 있는 만17세 이상의 시민이며,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인증 또는 읍면동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온라인(비대면) 정책자문단은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이천시 전반의 크고 작은 네이밍 공모사업부터 대규모 정책사업 시행 전 의견수렴, 사업 완료 후 평가까지 간단한 투표를 통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온라인(비대면) 투표시스템은 올해 6월까지 구축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앞으로 이천시는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이친시민 스스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점진적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 공지사항 및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4)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지지체계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우선 모집 및 구성한다. 동아리 모임 활동 주제는 2가지이며, 볼링과 동화요리이다. ‘엔돌pin’은 볼링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이민자 간 친밀감을 향상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는 동화요리사!’는 동화책을 읽고 관련 아동요리 활동을 진행하며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함으로써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또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 간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은 볼링 모임은 라온 볼링장에서 진행되며, 동화요리는 참여자 각 가정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한다. 또한, 공간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2개의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16일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3.1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스트링아트 - 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 재료 키트도 사전에 배부하여 참여자 가족이 안전하게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참여자들에게 강사님이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온 가족이 함께 스트링아트를 이용하여 태극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께서 태극기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게 태극기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에서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7시에 여러 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확립할 수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웹엑스 화상교육을 통해 지난 3월 15(화)부터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한국어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지난 달에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문법특강 △기초심화 △검정고시(초졸)반이 개설되었고 추후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교육 △토픽Ⅱ △기초반이 개설 될 예정이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4단계까지 운영된다. 본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는 다르게 적용되고 이미 진행중인 교육과정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과 문의사항은 070-7455-206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가 다르고 진행중인 교육과정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니 자세한 일정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성가족부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기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6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엔(N)번방사건’이후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성범죄가 사회문제화되고, 특히 아동·청소년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언제,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디클’누리집(www.kigepe.or.kr/dicle)은 4월 6일부터 시범운영 후 5월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교사·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보완 필요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5월 2일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디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디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클’에서 제공하는 교육콘텐츠는 2021년도에 제작된 신규 콘텐츠로, 초·중·고 학령에 따라 맞춤형으로 개발하였다.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감수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서비스 수요자가 직접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지지체계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우선 모집 및 구성한다. 동아리 모임 활동 주제는 2가지이며, 볼링과 동화요리이다. ‘엔돌pin’은 볼링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이민자 간 친밀감을 향상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는 동화요리사!’는 동화책을 읽고 관련 아동요리 활동을 진행하며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함으로써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또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 간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은 볼링 모임은 라온 볼링장에서 진행되며, 동화요리는 참여자 각 가정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한다. 또한, 공간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2개의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로 잇따라 확대되며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 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2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임병택)가 외국인‧다문화 전담기구 설치 건의서를 인수위에 전달했다. 그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실제 행정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업무 수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법무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위와 같은 정책을 수차례 건의한 바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부처가 부재한 상황 속에서 독립된 전담기구 신설을 통해 우리나라 특성에 적합한 외국인‧다문화 정책 통합관리가 가능함을 설명했다. 또한, 전담기구 신설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단편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인구정책, 경제정책에 입각한 대책 마련으로 심도 있는 국정 운영이 가능하고, 관계중앙 부처 사업 중복 시행에 따른 예산낭비 감소 및 기초자치단체 기능 수행의 효율성이 증대됨을 강조했다. 전담기구 중심 통합 기금 마련‧집행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외국인‧다문화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전달 체계를 통합 지원센터로 일원화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함을 제언했다. 아울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대통력직인수위원회의 현장실사 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합천군가족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수려한 수랏간에서 다문화이해교육으로 '다문화셰프의 맛'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인 꽃떡, 비빔밥, 벙껑 미수어 등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회에 참여한 한 베트남 참여자는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떡 만들기를 배워서 좋았다.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 월곶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2달간 관내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생태문화예술여행(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를 꿈꾸는 미래, 자연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생태문화예술여행은 전문생태여행 해설사와 함께 월곶면 일대의 숲과 공원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하며 김포의 평화문화자원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4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생태문화예술여행(봄여행)에는 ‘내 나무 찾아 이름짓고 이름표 달아주기’, ‘봄꽃 식탁, 카나페 만들기’, ‘개나리 화관, 개나리 나무 인형 만들기’, ‘봄 햇살이 담긴 꽃 창호 꾸미기’ 등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들에게 봄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로 자연미술과 접목한 새로운 시각의 자연체험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나 한강을 경계로 한 접경지역 특성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개념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라나는 차세대 주역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및 평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일부터 전국에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지난해 11~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이는 매출액 944억 원, 여행소비액 3,108억 원으로 이어져 내수경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5월 8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예약할 수 있는 숙박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다.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숙박할인권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는 위로를,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