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월곶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꽃 식재를 병행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및 포내천 텃밭(약 265㎡)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곶면 주민자치회 김용태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상대적으로 분리수거 경험이 많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배운 대로 생활폐기물을 분리하는 한편 분리수거 교육 후에는 꽃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김용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부터 다국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나 올해 우리 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실제로 만나 강의를 진행해보니 타국에 와 적응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의 처지도 이해가 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시어 외국인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리고 말했다. 월곶면장 장오규는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는 무단투기와 관련 외국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수거 등 협력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깨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은 지난 4월 29일 광명초등학교 괭매체육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이 태권도, 우쿨렐레, 중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의 전통춤을 공연하고 월남쌈, 양꼬치, 타코야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함께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광명경찰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MG광명새마을금고 등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지며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광명3동의 대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서구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검진으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외국인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센터, 종교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검진 결과 대상자가 결핵 진단을 받게 되면 건강보험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도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사업'을 적용해 무료로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며 "외국인도 안심하는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이 2일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열리는 수원화성 일원을 현장실사했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0월 2~24일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고, 2022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2022·2023년 각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와 자문단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윤기철 수원유산축전 총감독의 사업 브리핑을 들은 후 우화관·화서사랑채·화서문·장안공원·수원전통문화관·행궁광장을 둘러보며 축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화서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 펼쳐진다. 올해는 화성행궁 우화관 복원을 기념해 우화관에서 개막공연을 선보일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소방이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 건의 119신고가 접수되는 재난이나 사고가 생기면 즉시 비상 상황관리체제로 전환한다. 많은 사람이 목격할 수 있는 재난의 경우 여러 건의 119신고가 접수된다는 점을 감안해 신고접수에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한 조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대형재난 정보를 119상황실 모든 상황 요원에게 동시에 전파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재난 발생 알리미’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대형재난 발생 알리미는 서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서 같은 시간대에 인근 지역에서 신고 전화가 여러 건 폭주하면 자동으로 비상 상황 경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상황실 대형전광판과 상황 요원 개인 화면에도 같은 정보를 발송해 모든 상황 요원이 재난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지역에 화재 신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라는 경보 메시지와 함께 해당 내용을 상황실 정면의 대형전광판과 개인 모니터에 띄워 상황 요원들이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총 53대의 재난 상황접수 전화를 보유한 경기소방 119종합상황실은 그동안 신고 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어 학생 전입, 학교생활 지원, 학부모 지원 등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다문화밀집지역 임기제 공무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적 서류 관리 ▲ 학교교육과정 통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이중언어교육 운영 등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교육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공교육 현장에 다문화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된다는 것에 큰 자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시민이 민원을 신청하거나 서류 등을 발급받을 때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는 ‘사전상담예약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전상담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는 혁신민원과, 4개구 보건소, 권선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이다. 혁신민원과에서는 ‘새빛민원실 원스톱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복합·집단 민원, 부서 간 떠넘기기 민원 등에 대해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이 상담해 준다. 4개 구 보건소에서는 보건증 발급을, 권선구청에서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를 사전 신청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사전상담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합동순찰반을 구성해 25일 저녁 외국인밀집지역인 팔달구 매산동·고등동 일원을 방범 순찰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서부경찰서 경찰, 매산동·고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60여 명은 고등동 외국인 상가 밀집지역과 역전시장 주변 다문화푸드랜드를 방범 순찰했다. 이주민과 시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교류·화합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수원시에 체류하는 등록 외국인은 5만 8919명이다. 외국인 상가가 밀집한 수원역 일원은 외국인의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인 경포 인근을 휩쓸고 간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릉 방문 SNS 인증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산불 피해 현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변 중앙통로에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여행은 사랑입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관광 집중 홍보 기간인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착한여행'에 많은 관광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강릉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강릉관광 응원 해시태그 (#함께강릉, #착한여행, #강릉여행)를 게시글에 함께 기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 응원 메시지 아래서 찍은 인증샷들을 온라인에 공유함으로써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SNS를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23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공동체 40명과 함께 이드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글라데시 명절행사는 단순 음식나눔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방글라데시 문화를 이해하고 향후 외국인 사업을 진행할 때 문화지식을 통해 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방글라데시 주민들은 타국에서 본국 전통 명절행사를 지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 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칸(19세, 방글라 데시)는“한국에서 방글라데시 전통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본국의 문화를 존 중받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말을 전하며 해당 이드행사를 함께 참여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 하다는 말을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이러한 뜻깊은 명절 행사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 센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 하여 글로벌한 화성시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4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3개 언어에서 시작해 현재 5개 언어로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4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태국어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어 9명, 베트남 11명, 러시아 5명, 캄보디아 4명, 태국어 2명으로 5개 외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위촉장을 받은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생활정보, 도정 소식, 지역축제·행사, 실시간 지역 소식 등 다양한 기사 작성으로 도내 외국인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구원 노동국장은 “기자단 활동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고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에게 더 필요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먼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 농장 체험, 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 로컬푸드직판장, 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 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 서해랑케이블카 ▲(광명) 광명동굴, IKEA·롯데아울렛,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 부천한옥마을, 한국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4월 18일 한국다문화뉴스 시민기자단 2기 발대식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작년 1기에 이어 2기로 활동하는 한국다문화 시민기자단은 한국다문화뉴스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및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정착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양방 소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업이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한국다문화뉴스에서 제공하는 기자 교육을 통해 글쓰기 및 취재 기법 등 기자 전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번역 활동과 직접 취재 기사 작성 등을 통해 원고료를 지급받으며 시민기자 활동을 하게 된다. 2기 시민기자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지원을 받아 ▲기사 관련 법률 사례 및 주의점 및 저작권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프로그램 및 활용) ▲스마트폰활용영상제작(shorts영상제작기법) ▲기사 작성시 자주 틀리는 어휘 및 표현 ▲현장 중심 취재 선정과 취재 기법 ▲취재 보완 및 기사 원고 작성, 출판 을 주제로 강의를 받으며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발대식은 법무법인 위민 이주한 변호사의 기사와 저작권 강의를 진행하고 시민기자단 임명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는 4월 19일 중원구 성남동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46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파리크라상(생산직), ㈜드림프러스(관리직), ㈜덴트리(영업직), 파드마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 대산비티엠㈜ (병원 미화원), 신성전자(생산직), 진성사무기(기술직), ㈜한국시험계기(기기 설치· 수리), 샤니(제조), ㈜맥서브 (건물 미화원)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성남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음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수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4월 15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강의실에서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가족사랑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정시 퇴근을 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사랑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일·가정 양립 및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4월에 진행된‘가족사랑의 날’은‘우리 집으로 과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집을 과자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흥미 유발, 부모의 동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자녀와 같이 활동하는 것이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참 좋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화성시민이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뿐만 아니라 가정의 건강성 향상 및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