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9월 9일에 이어 11월 4일 홈플러스 송우점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는 경기도와 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의 학교 관련 정보 획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가 강사로 나와 포천시에 맞는 학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9월에는 고등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 11월에는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설명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여 다양한 가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가족센터는 포천시에서 차의과학대학교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가족 상담, 아이돌봄 지원, 결혼이민자지원, 다문화 가족 서포터즈,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우리가족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11월 25일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의 그룹으로 10월, 11월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스마트폰 중독교육 ▲마카롱만들기 ▲당일치기 BBQ 캠핑을 진행하여 일과 육아에 지쳐있는 맞벌이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포천시가족센터 센터장(홍승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 사업운영팀(070-7455-2071)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식축제, 외국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인권상담, 법률상담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We Are One)된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주민들은 "힘든 타국 생활 중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제가 열려 너무나 기쁘고, 다른 국가 사람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행사와 행정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외에도 억새꽃 축제의 풍미를 더해 줄 신규프로그램인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 억지웃음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첫날 공식행사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올해 축제를 위해 억새군락지 재생사업으로 11만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했으며,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억새 콘서트, 가족·연인을 위한 낙서놀이터, 억새 포토존 등 포천의 수려한 가을 경관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했다. 양대종 축제 집행위원장은 "억새꽃축제는 명성산의 억새를 주제로, 가을의 비경을 배경으로한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다. 방문객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박람회'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포천의 행복한 미래,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포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부스, 포천 역사 스마트골든벨,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적 약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자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오기도 했다. 특히,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포천시의 역사를 알리는 '포천역사존'을 구성했으며, 지역 내 재능기부자와 다양한 기관·단체가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민·관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