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3월부터 1인가구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1인가구 '나 사랑의 날'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 달에 한 번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1인가구만을 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와인매너교육, 도예, 홈파티 요리를 시작으로 하반기 도예2, 원예, 가죽공예, 베이커리 만들기 등 1인가구가 흥미 있고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 중 일부는 호원LH행복주택과 연계하여 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행복주택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을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호원LH행복주택 관계자는 “평일 저녁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젊은세대와 노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입주민들이 너무 즐거워해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꼭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라며 찾아가는 1인가구 사업을 운영해준 센터에 감사함을 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나에게 선물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상생활이 바빠 나에게 소홀했었는데 즐겁게 나를 챙길 수 있었다. 1인가구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금요일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의정부 이룸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교감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의 초등교육과정과 취학준비 및 학교생활 적응 가이드 강의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14명은 교육을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학교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신의 출신국과 다른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초등학교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에게 학교 급식과 방과 후 돌봄 등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초등학교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취학준비를 돕기 위한 ‘다배움’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며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4년 초등학교 입학준비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으로 2024년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11월 14일에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물 안내, 입학준비물 챙길 때 주의할 점,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것과 엄마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다룬다. 교육대상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로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하단 홍보지 또는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의료진료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의료 진료를 오는 11월 19일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무료의료 진료과목은 내과(건강검진 및 상담, 혈압측정, 약 처방), 치과(스케일링), 한방과(통증치료)다. 의료진료 신청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결혼이민자,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중구청은 오는 11월 4일 신당동에서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인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함께 다문화 한마당을 연다. 국민은행 왕십리 지점이 후원한다. 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시작하는 다문화 한마당에는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열릴 예정이다. 태국 코끼리 가면, 러시아 춤추는 나무 인형, 일본 소리 피리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외국인과 결혼 후 중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수는 3345명이다(지난해 통계 기준), 전체 혼인 건수 중 다문화 혼인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11.8%로 서울시 평균인 8.2%보다 높고 전체 시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2021년 통계 기준).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중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구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2023이천시 SNS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이천한컷! 30초 이천!으로 관광명소, 자연경관, 도시 경관, 축제, 정책 등 이천의 매력 을 사진 한 장 또는 짧은 영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이다. 이메일 (spring02@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이천시청 홍보담당관 미디어 운영팀 전화(031-645-3092) 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돼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 5천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32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Hello, Anyang!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하도록 하여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안양예술공원 도예공방의 도자기 빚기와 안양시예절교육관의 다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시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안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작품을 감상했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직접 활을 쏴보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안양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안양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유학생들이 안양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관내 40~60세 중장기 15명을 대상으로 중년기에 대한 이해와 자아존중감 확립을 위한 교육 ‘행복을 찾는 인생수업’ 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중년기를 더욱 이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나이듦, 그 진짜 의미를 찾아서’, ‘내 인생의 중간 점검’ 등의 소주제로 4주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9월 28일을 제외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프라인 유앤아이센터 내 교육장, 10월 13일은 비대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마지막 회기는 대면으로 현재까지의 여정을 함께했던 참여자들이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물심기를 하는 힐링원예수업으로 진행했다. 식물의 이름도 직접 짓고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으며 원예수업 동안 참여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교육에 참가자들은 “인생에서 한번 쯤 들어봐도 좋을 교육이었다”, “내 인생을 돌이켜 볼 수도 있었고 새로운 다짐도 하게 되고 마무리 힐링까지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식물과 함께 앞으로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개최한 4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16쌍(30쌍 중 53%)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1~3차 때 60쌍을 포함해 누적 76쌍 커플 탄생이다. 모두 180쌍이 참가한 1~4차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이번 4차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바다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45인승 2대)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하는 동안 커플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등 썸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반부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현지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해안길 산책, 점심식사, 1대 1 대화, 본인 어필 타임 등을 이어가 서로의 인연을 찾도록 도와줬다.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