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15일 초등고학년~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탄도항과 전곡항에서 청소년 어촌체험‘청출어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출어부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사업인 학령기 자녀 대상 사회포용안전망사업 다채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갯벌에서 다양한 생명들을 관찰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갯벌체험, 요트를 타고 주변 섬을 관찰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을 하는 요트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을 함께 인솔하는 봉사자도 직장인, 대학생,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며 공동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 갯벌ㆍ요트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257-8504)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상담 생활고충, 체류관련, 법률상담, 노무 상담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천시 가족센터가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상담을 운영한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러시아, 미얀마, 몽골, 일본어 통역을 지원하는 상담으로 회기별 신청자 대상 선착순 10명에겐 기념품까지 증정한다. 상담일정은 ▲장호원 행정복지센터 (10월 13일 금요일 또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5시) ▲창전동 시내 못된 고양이 앞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5시 /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 부터 15시)이다. 해당 일정은 신청인원이 저조할 경우 전화상담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 4866-0203)로 하면 된다. ■ 가정통신문 번역지원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가정통신문 번역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번역지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해당 가정에 파견하고 있다. 활동가는 연 1회 워크숍을 통해 활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활동가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9월 21일 목요일 워크숍에서는 흑임자견과찹쌀파이 베이킹을 진행하여 조별로 활동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기수별 활동가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원예를 매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열심히 살아 온 자신에게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플라워박스를 완성하여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활동가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활동가들은 “몸도 마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미각,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를 표현하며 자신감이 생겼어요.”, “떡 재료로 파이를 처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화성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주민참여 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 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29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8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이천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0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 공공청사 용지 4천㎡의 부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여성비전센터는 교육, 여가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연장, 국민체육센터와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돌봄 공간 등 이천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는 전날(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인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제6회 온(ON)통(通) 다문화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11개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아울러 각 군·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자녀를 출산한 가족은 부부 관계에 있어 대화가 늘어나고 친밀감과 화목함이 늘어났으나, 자녀 수가 많아짐에 따라 신체적, 경제적인 양육 부담이 가중되거나 부부 양육 가치관, 방법이 달라 부부 갈등이 늘어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자녀 가족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10월 14일 화성시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다가서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가서다는 문화공연과 요리교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문화공연은 화성시 거주 2자녀 이상의 19가족 총 83명 대상, 요리교실은 화성시 거주 2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8명, 3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10명, 4자녀 이상 가족 2가족 총 12명으로 총 30명이 참가했다. 문화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화성시 송린 이음터 2층 시청각실에서 ‘재주를 파는 보부상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산 넘고 물 건너 이 동네 저 동네를 돌아다니며 세상 신기한 물건들을 봇짐에다 잔뜩 넣어서 신묘한 재주를 부리며 행복을 장사하고 다니는 보부상꾼들에 대한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양천구는 21일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에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국적, 인종,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다함께 즐기는 ‘2023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세계 음식체험 ▲다문화 수업 ▲다문화 의상 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및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층 야외 마당에서는 베트남(짜조), 필리핀(판사비온), 일본(당고), 중국(건두부무침) 등 나라별 음식 판매 부스가 열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3층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베트남(논라), 일본(에마), 태국(코끼리 가면), 러시아(마트로시카), 몽골(게르), 필리핀(조개팔찌) 등 총 7가지의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결혼 이민자가 진행하는 다문화수업은 러시아, 몽골, 페루 등 국가별로 약 40분간 순차적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0월 14일 토요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을 대 상으로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설명회를 들었다. 설명회는 이천시 관내 학교의 특성과 입학과정, 입학 후 진로 등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설명회에 참가한 가족 별 맞춤 상 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교육열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으로 다문화가족 부모들도 이를 알고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2019년부터 시작된 진학설명회의 참석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학 설명회를 꼭 듣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듣지 못했다면, 이천시가족센터로 연락 시 설명회 강사가 준비한 책자 등을 공유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7-552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14일 토요일 별빛정원우주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준비중, 올해 출산한 산모와 남편, 가족, 친구 등 보호자가 대상이며, 이천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별빛정원 우주 입장권 2장과 아기 태명을 넣은 토퍼도 모두 무료로 증정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31-637-5518) 로 하면 된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