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1단계 미래설계 교육 및 활동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단계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방창업체험을 9월 16일, 2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방창업체험으로 가평 관내 공방을 운영 중인 대표를 초빙해 창업 사례와 공방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창업 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왁스타블렛, 캔들, 키링 및 그립톡 등 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기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추후 10월에는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체험(교구 만들기)을 진행하여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세계 교구를 만들어 보고 강의를 모의 시연해보며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가평군 결혼이민자들이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9월 23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전통 놀잇감 제기를 만들어보며, 제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활동을 제공했다. 또 비석치기, 비석컬링, 사방치기, 강강술래, 윷놀이 등 다채로운 명절 놀이를 온 가족이 다함께 즐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전문강사 윤애진 강사와 강면광 보조강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즐거운 놀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의 명절놀이를 이해하고 다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행복한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 속에 놀이는 진행되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참가자들의 의견과 “다음에는 한국의 명절 예절과 한국의 전통 음식도 배워보고 싶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번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공식 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총 88명의 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어·일어·중어뿐만 아니라, 몽골어·아랍어·베트남어 등 다양한 어권으로 구성된 이들은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소재 의료기관 또는 유치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진료 서비스 통역, 의료관광 상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의료현장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우선 연계되며,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등 국제 행사의 통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46천 명(2022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으며, 연평균 11.2%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병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수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국내·외 유치산업 현황, 의료서비스 진행 과정, 관련 주요 법률 및 사례 등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9월 23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구대학교 비즈니스실무학부와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전형 시기에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학과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첫 시간은 사회복지학과의 소개를 듣고 VR장애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다육화분 및 드립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물품들은 독거노인에 지원할 예정으로 학과 체험과 더불어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체험을 구성했다. 두 번째 시간은 학생들이 흩어져 다양한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관광과, 마케팅학과, 세무회계학과로 나뉘어져 칵테일 및 소믈리에 체험, 3D프린팅을 활용한 키링 제작, 숫자 블록버스터 게임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 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고등학교 아이들이 대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3년 화.성.가족 행복학교 초등기 부모교실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한 해 동안 초등기 부모교실에서 배웠던 내용을 되새기고 실생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회기는 9월 22일 금요일 초등기 부모자녀 대화법의 실전편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 에서는 참여자들의 각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 상황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는 양육자의 태도가 어떠한 지 고민하고 서로 나누어 양육 태도를 한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회기는 9월 23일 토요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첫 회기 교육에 참여한 부모와 초등기 자녀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초등기 자녀와 부모의 표정에 미소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딱 저에게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아이 를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사이가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집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활동을 마련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등 전날 대화법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녀와 소통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9월 24일(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100명과 함께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주민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 했다“고 전하며 ”이에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 문화체험에 참여한 퉁(29세, 캄보디아) 씨는 “한국의 옛 문화를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표시를 더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이번 추석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외국인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문화다양성 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준비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취업시즌을 맞이하여, 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3 이천시 취업박랍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 간 동안 이천시청 아트홀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규모는 50개 기업과 구직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물류직 등 다양한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부스운영으로 직업정보 제공 및 취업 지원 등도 함께 한다. MBTI성격유형 진단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구인, 구직 상담, 알선 및 채용, 취업 시까지 사후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타로카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구직 희망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반명함판 사진 등을 준비해 가면 현장 면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천시 취업박람회 참여 문의 및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이천일자리센터 전화(031-632-1919)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순)와 가평군가족센터(강성옥 센터장)는 2023년 9월 22일(금)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우리동네 행복밥상’을 가족센터 설악분소에서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한국 음식(송편, 불고기, 녹두전), 중국 음식(중국만두), 일본 음식(오야꼬 동)을 함께 만들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새마을부녀회 전양순 회장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며 다른 문화의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중국, 일본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평군푸드 뱅크와 협약하여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만든 음식을 관내 다문화가족과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 개장했다.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중, 320m)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한다. 모두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 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