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교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원협의체 출범은 각 시민교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류 활동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自2025年7月1日起,韩国国民年金保费的计算标准——“基准月所得额”上限将从617万韩元上调至637万韩元,下限则从39万韩元升至40万韩元。据保健福祉部和国民年金公团介绍,此举是基于全体参保者平均所得变动率(今年为3.3%)的年度自动调整,仅对高收入者和低收入者中的部分群体产生影响。 对于月收入高于637万韩元的参保者,保费上限将固定于637万韩元,由此月保费将从55.53万韩元(617万 × 9%)增加至57.33万韩元(637万 × 9%),上升幅度约为1.8万韩元。职工参保者需自付其中的9,000韩元,其余由雇主承担;而个体参保者则需自行承担全部费用。 例如,每月收入为630万韩元者,之前按照上限617万韩元缴费,但从7月起将按照实际收入630万韩元计算,保费约为56.7万韩元,增长约4,500韩元。 另一方面,月收入低于40万韩元的兼职或短时工人也将受影响。由于下限从39万韩元提高至40万韩元,其月保费将从35,100韩元上升至36,000韩元,增加最高900韩元。 对大多数参保者而言,若月收入介于40万至637万韩元之间,保费将维持不变。例如,2025年最低工资每小时为10,030韩元、每周工作40小时的全职员工,含带薪周休津贴后月收入约为2,091,857韩元,属于调整范围之外,因此不受影响。 据统计厅2024年8月数据显示,韩国受雇者的月均工资约为312万韩元,也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5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7~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족사랑의 날 1회기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버블바’ 공예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몰드와 아이스크림 형태의 틀을 활용해 직접 버블바 반죽을 만들고 개성 있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몰입 하고 웃으며 협력하는 경험을 나누며, 가족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Gyeonggi-do, phối hợp với Bưu điện khu vực Gyeongin, sẽ mở rộng chương trình giảm giá cước dịch vụ chuyển phát nhanh quốc tế (EMS) – vốn trước đây chỉ áp dụng cho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 để bao gồm cả một số nhóm cư dân nước ngoài bắt đầu từ ngày 25 tháng 6. Từ năm 2011, Gyeonggi-do và Bưu điện Gyeongin đã cung cấp các ưu đãi giảm giá cước EMS nhằm hỗ trợ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ổn định sớm tại Hàn Quốc, và năm nay chương trình đã được mở rộng đến nhiều nhóm cư dân nước ngoài hơn. Nhóm đối tượng mới được mở rộng bao gồm sinh viên quốc tế (visa D‑2, D‑4), lao động nước ngoài (E‑8, E‑9, H‑2),
Гёнги‑до в сотрудничестве с Кёнгин‑районной почтой (Gyeongin Regional Post Office) официально расширяет действие программы скидок на международную экспресс‑почту EMS, которая ранее распространялась только на многокультурные семьи, и с 25 июня охватит определённые категории иностранных жителей. Скидочная программа, запущенная в 2011 году, направлена на поддержку быстрого обустройства этих семей в Корее, а сейчас включает дополнительные группы иностранцев. Теперь скидки смогут получить иностранные студенты (визы D‑2, D‑4), иностранные рабочие (E‑8, E‑9, H‑2), иностранцы корейского происхождения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5일 성남시청 5층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온가족 보듬사업 협력기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 통합지원을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7일 진행된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에 이은 후속 협력 과정으로, 실질적인 가족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각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온가족보듬사업의 실제 연계 방식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했다. 회의는 성남시가족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5 온 가족보듬사업 운영 개요와 서비스 흐름 설명 ▲사례 연계 시 협력 프로세스 점검 ▲정보 공유 및 연계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기관 중심의 실제 사례 공유와 기관별 역할 설명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올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한 부모, 다문화, 조손가족 등 취약가정뿐 아니라 재난·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정서지원·자립지원 등 복합적 서비스를
여주시는 LA 한인회장(회장 로버트 안)을 비롯한 LA 한인회 청소년 17명 등 총 20명이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4박 5일간 여주에 체류하며,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주시-LA한인회 간 교류 협력의 하나로,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LA 한인회 청소년 방문단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참여 수업과 급식 체험을 통해 한국 교육 현장을 엿보고,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황포돛배에 탑승하여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감자 캐기와 토마토 따기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천년고찰 신륵사를 방문하여 한국의 불교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여주시 CCTV 관제센터를 견학하며 최첨단 도시 안전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였다. 특히, 일정 중 지난 2월 여주시에서 LA를 방문했던 여주시 청소년들이 7명이 참여하여 LA한인회 청소년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우정을 다졌다. 또한, 반려마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천시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되며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월평균 30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채널 내 챗봇과 채팅 기능이 반복적인 민원 대응을 대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여권 수령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대형폐기물 배출 등 시민이 자주 문의하는 12가지 민원 분야에 대해 전화 연결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즉시 안내받을 수 있어 전화 대기 시간을 줄이고 24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최신 정보도 계속 추가하여 다양한 민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민원 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콜센터 상담사들은 반복 민원에서 벗어나 복잡한 민원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담 품질도 함께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이천시민원콜센터’에서 ‘챗봇 시작하기’와 ‘1:1채팅상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시 공지 사항, 이천시청 안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6월 25일 (수) 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다문화가정을 위한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과 이들을 후원하고 자문하는 외사자문협의회의 기업 대표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전달된 쌀은 총 3,000kg(10kg × 300포)으로 센터는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경찰관들과 외사자문협의회의 뜻에 따라 화성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가정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히 쌀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 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겠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센터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손녕희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과 연대를 꾸준히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수원시는 6월 25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손수진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이해의 나비효과’라는 주제로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다문화사회 속에서의 시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폭 넓게 다루었다. 손 강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 이해 ▲다문화·다문화 사회 변화에 대한 고찰 및 한국의 다문화 현황 ▲다문화수용성의 정의와 사례 ▲다문화수용 필요성과 시민의 역할과 과제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일상 속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편견을 조명하고, 한국 사회의 다문화적 현실을 되짚어보며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실천 방향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원시가 지향하는 다문화 포용도시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 필요한 공감 능력과 수용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7월 29일(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ITQ 파워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 7월 24일(화)에는 문화다양성 강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중국 출신 교육생 이OO씨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강사가 되기 위한 사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내년에는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