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국어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등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통번역활동가는 지정 요일에 해당하는 언어권별 활동가가 일상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중국, 수요일은 필리핀 통번역 활동가가 근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10시~16시로, 이용하려면 센터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대만,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서포터즈가 모집되었다.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동행 통역과 외부기관 상담 통역 등 통역 위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31-740-1155)로 연락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돼 주기, 친정나들이 지원, 국적 취득 비용, 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의 경우 1가구당 250만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국적 취득 비용은 1명당 30만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 총 11억8000만원을 들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2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 '다채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다채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로 만 7~18세이다. 단,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나이에 관계는 없다. 다채움은 가정문제, 학업 및 또래, 성격 고민과 진로 문제 등을 상담해준다.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상담은 평일 주 1회, 총 10회기를 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며 상담자와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지면 4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 및 접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740-1153)로 하면 된다. ■ 통번역 서비스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및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