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3세대가 함께하는 3세대 가족체험 이천시가족센터는 조무보님과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조무보님과 월 1회이상 만나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세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체험 '전체이용가'를 준비했다. 4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가족놀이체험 4회, 온라인교육 1회 등으로 구성됐다. 23년 신규참여 가족을 우선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지면 하단의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다가온 자녀성장지원 다정타멘토링 매주 2과목씩 1:1 학습을 지원하는 다가온 자녀 성장 지원 '다정타 멘토링' 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멘토와 멘티가 매칭되어 자녀 성장을 위한 1:1 학습지원을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양정여고와 연계하여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다문화가정 초등1~6학년 6명이며 3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는 전화(031-631- 2284)로 하면 된다. ■ 2023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 지난 8월 2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일산서구 ‘뜨렌비팜’열대농장에서「엄마의 나라를 알고 싶어요」라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동남아지역의 다양한 열대작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농장 견학하기, 엄마나라 음식 요리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1가족 총 32명이 참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파파야, 모링가, 사탕수수, 사탕무, 바나나, 커피나무 등을 고양시 농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이어 요리시간에 솜땀(파파야 샐러드), 팟타이(볶음 쌀국수), 반짱느엉(베트남 피자) 등 엄마의 진두지휘 아래 함께 요리하며 음식을 완성했다. 아빠들도 능숙하게 혹은 서툴지만 함께 요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높였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은“고향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리웠던 풍경도 보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경기도고양교육청 초등교육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박영진장학사는‘엄마 나라 이해를 높임으로써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의 문화와 엄마 나라의 문화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이천시 주최로 진행된‘제12회 이천시평생학습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7일 금요일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센터에서도 3일동안 가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레인보우타투, 하트풍선 및 부채 배부, 센터 및 프로그램 홍보’ 등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가족체험에 참여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가족체험에 참여해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홍보로 많은 시민 중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컸고, 센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센터 이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비부부 프로그램 홍보로 1인가구·커플 등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 접근성을 높였다.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사랑 실천약속이 하나의 가족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다양성이해교육으로는 세계인의 날 기념 부채를 배부하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이천을 응원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오랜만에 열린 축제이고, 많은 이천시민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