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3세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조부모와 함께 3세대로 구성된 13가족이 참여하여 3세대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3세대 가족캠프는 조부모에게는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워터파크와 스파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의 100%가 3세대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친밀감이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 프로그램 이용을 권하고 싶다”는 등의 총 3개의 항목에서 13가족 참여자 모두 100% 만족도를 나타냈다. “3대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특히 조부모님들께서는 워터파크를 방문하실 일이 없는데 워터파크부터 스파까지 너무 완벽했고 만족스러웠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한 레크레이션이 너무 좋았다”, “장거리 여행을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1월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함께, 다같이-우‧다‧다 가족캠프‘를 진행하여 관내 거주 중인 취약위기가족 65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1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가족캠프는 ‘가족이 하나 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가족 친화적 관계를 도모하고 참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 시킴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했으며, 참여가정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다른 가족과도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이바지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양육자는 “서울에 처음 왔는데 캠프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 거리감 없이 함께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내성적이었던 아이가 캠프 내내 많이 웃고 표정도 밝아졌어요. 특히, 가족레크레이션에서 다른 가족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아이의 시각에서 서로 다른 가족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로웠어요. 다음에도 가족레크레이션처럼 다른 가족과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되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시흥시 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학업 문제 등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다문화 1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 연계하여 10월 12일부터 3일 간 금융교육과 1박 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금융지식 게임 및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가족캠프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동 게임, 문패 만들기, VR 스포츠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녀의 도덕지능검사를 기반으로 전문가와의 1:1 부모 상담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코칭 시간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금융교육과 가족캠프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대화 코칭을 통해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 “부모님과 다양한 협동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 캠프 참여를 통 해 가족들과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19일 ‘2023 행복마을 다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2023 행복마을 다문화 가족캠프’는 지난 3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시장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모여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소통의 물꼬가 트이도록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준비했다. 파평면 동화힐링캠핑장에서 진행된 다문화 가족캠프는 다문화 10가족 40여 명과 주민자치 위원 20명, 파주시 가족센터 직원 5명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시작으로 화합을 위한 가족한마당, 숲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다문화 가족캠프 이후 9월에도 인식개선 교육과 자조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가 부부상담부터 가족캠프 그리고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한 교육ㆍ활동 지원 사업인‘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해 31개 시·군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ㆍ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교육ㆍ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구특성과 가족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으로 가족의 모습, 인원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 자격에 부합 하면 참여가능하다. 2022년 진행한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에는 생애주기별 과정 6천850명, 주제별 과정 1만 398명이 참여해 총 1만 7천248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4.73점(5.0점)으로 높았다. 2023년에는 예비·신혼부부,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중·장년기 등 생애주기별 가족프로그램과 맞벌이 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반려동물 양육 가족 등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단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시에는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가족 관계향상을 위한 가족캠프를 지난 10월 15일과 16일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홍원연수원에서 다문화가족 20가정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캠프‘가족 Talk 힐링 Up’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고 가족협력을 증진하고 친밀감을 높이고자 운영됐다. 이번 가족캠프‘가족 Talk 힐링 Up’은 가을빛으로 물든 홍원연수원에서 온전히 가족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가족소통시간으로 '웃음으로 소통하라', '가족 운동회'와 가족간 성평등 교육으로‘나답게 우리가족답게’가족합동미션활동인 '우리가족 다육이 정원 만들기' 그리고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 Talk 힐링 Up 캠프에서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가족과 추억을 많이 쌓게 됐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유진 센터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협동하고 소통함으로써 가족친밀감과 유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가족힐링프로그램 ‘통(通)-스테이’를 지난 6월 25일~26일 (2일) 가족캠프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구성원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8세 이상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석하였다. 1일차(25일)은 가족소통교육을 시작으로 랜선가족오락관, 샌드아트 체험 및 교육,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과 가족미션을 각 가정에서 줌으로 진행하였고, 2일차(26일)은 여주시수상센터와 연계하여 안전교육과 수상레저 체험을 실시하여 가족들이 즐거운 여가 및 문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어서 좋았고,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후기를 보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가족들을 위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프로그램을 연간 진행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여주시가족센터 031-886-0321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