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대 방문에서는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해 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4월 4일(오전11시∼오후2시) 경기대학교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gg.go.kr)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글로벌 사업자 플랫폼 '예원비즈'에서 다민족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축구대회 개최에 이어 오는 7월 8일 하는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금과 ▲80인치 TV ▲고급 에어프라이어 ▲에어써큐레이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원비즈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예원비즈를 알리고 소통하고자 지역 다민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는 신청 링크(https://bit.ly/Applyforthe_ABC)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농구캠프 예원비즈 담당자(010-9403-2698)에게 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일 축구대회는 11개 국가(베트남, 가봉, 페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네팔, 캄보디아, 콜롬비아, 파나마, 이란)가 참여하고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에 선수 40명과 관중으로 30명의 다문화청년 70명이 참석했으며,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지난 2015년 주민들이 직접 개관하여 운영하는 만세작은도서관과 2020년 주민들로 구성된 다올공동체센터, 2021년 개소한 문화더함공간서로는 발안만세시장내에서 광복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 했다. 광복절 행사는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비대면 광복절 기념 행사를 이어 왔다. 올해 행사는 특별하게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대학교,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2022년도 다문화 멘토링 농어촌 특별활동 여름캠프’와 함께 진행되었다. 캠프는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손녕희 박사가 2011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이다. 그 동안 2,000명이 넘는 경기대 멘토들이 경기도내 3,000명에 가까운 멘티들에게 언니, 오빠, 선생님이 되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다올공동체와 함께 ‘농어촌특별활동 여름 캠프’을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손 박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멘티들이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한국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