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해남군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된다. 해남군 관내에는 2개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개소한 1호 나눔터는 해남읍 해리 코아루아파트 103동 1층에 위치하며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한다. 2호 나눔터는 올 4월 개관한 해남읍 구교리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맞벌이 자녀 돌봄과 함께 품앗이 활동으로 학교 등하교시 품앗이 케어, 가족과 함께 콩나물 키우기 등을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초록지구 만들기, 요리교실, 어린이날 축하행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방문 신청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고덕 경기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하였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2023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됐다. 정장선 시장은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2호점, 3호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의 역할을 통해 평택시가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이용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1호점(031-654-0903), 2호점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10월 10일 월요일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시흥시체육관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는 시흥시 품앗이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 류의 증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가ㆍ예비 품앗이ㆍ선배 품앗이 가족 30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운동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10월의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할로윈 분장 가족사진 촬영 및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8종목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으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연합 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품앗이 참여가족은 “코로나로 위축 되어 만나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운동회로 온 품앗이 가족이 함께 참 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품앗이가족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품앗이 운동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부모들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산하 기관인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 특수전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항공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육군정보학교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이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이천시 거주 가족 및 군인가족(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을 대상으로 이천도자재단과 연계하여 상시프로그램(주말 도자체험)을 4월 9일~ 4월 30일 총 4회, 60가족과 함께 이천도자센터 토야교실에서 진행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 외에도 공간운영(도서 및 장난감 이용), 자녀돌봄품앗이(전체모임, 품앗이대상교육, 품앗이 활동가양성교육 등)가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천시 관내 4곳 운영중이며,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이천시 행정복지센터 3층), 특수전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마장면 아름수리아파트), 항공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대포동 비승아파트), 육군정보학교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장호원 두루말아파트)가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는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정양육지원시설인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화성형 아이키움터’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8월부터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및 장난감대여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통일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상호 기능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내에 화성형 아이키움터는 총 15개소로,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 프로그램, 자유놀이,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기관별 위치와 서비스 내용은 홈페이지(www.hsicare.or.kr/www.hscfamil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부터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