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주를 알리고 참가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와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알리는 데도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회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며 현지에서 느꼈던 소회와 함께 한뼘 성장한 자신들과 제자, 그리고 자녀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장에서 반가운 학생들을 다시 만나자 마치 오래된 자신의 친구들을 만난 것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광주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3년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미래 핵심역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학생 민주·인권 분야를 시작으로 '2023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세계 시민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특기 및 적성 등을 고려해 5개 분야 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및 시교육청 교육정책을 반영해 5개 분야인 민주·인권·평화·역사, IT·AI, 문화·예술, 진로·직업, 언어·일반 분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학생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학생 디지털 리더 ▲해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등으로 8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개 선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특기 및 적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참가 학생들과 인솔 교원 등 20명은 오는 18일부터 6박 8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