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관내 총 545개소가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개소, 택시승차대 75개소, 하천 보행로 11개소 등 총 545개소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하천법에 따른 하천 구역의 보행로가 이에 해당된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은 현재의 2만 6644개소에서 2만 7103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13년 1월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계도를 해왔다. 아울러 시는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주1회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3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수행 시 필요한 단독 직무수행 승인서를 발급했다. 또한, 금연 지도점검 관련 전문지식과 지도원이 갖춰야 할 자세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국민건강증진법과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방면의 교육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지도·점검 활동이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연중 상시 운영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광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소 금연상담사 및 통합건강증진 인력이 방문해 1차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을 지원한다. 흡연량에 따라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유산균 등의 행동 강화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3개월 금연유지자에게는 텀블러 및 전자체중계 등 소정의 선물과 6개월 후 소변검사로 금연 성공이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연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등록을 미루고 있는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시 중단했다. 운영을 재개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 21일 CJ대한통운 메가허브곤지암에서 금연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6개월 금연에 성공할 경우 보건소 제공 선물 외에 자체적으로 성공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