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8일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회장 송보영)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송보영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적으로 돕기위해 이천시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후원금을 전달한 계기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천시가족센터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시가족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문화가정 중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언어적인 접근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하여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열악한 가정이 많다. 후원금 기탁 취지에 맞게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 2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 3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의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이천시 모든 가정을 지원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ㅣ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업체인 청맥전자(대표 이재호)가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청맥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으며, 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복달임 음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기운을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한 청맥전자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