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9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0세 이상 화성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맞이를 위한 노년기 교육 ‘금쪽같은 내인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내일을 위한 행복한 오늘!’, 치매예방교육 ‘치매를 바라보는 건강한 자 세’를 주제로 60세 이상 화성시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 남달리 강사는 행복과 긍정의 자세로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긍정적인 자세는 플라시보 효과를 불러일으켜, 나와 내 주변을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인생 재료’ 라고 강의했다. 이에 참여자 백OO씨는 “무료하게 시간을 허비하는 노후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얼마 전부터 아이돌보미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긍정적으로 삶을 주도하고자 했던 선택을 지지받는 것 같다”며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 한연숙 강사는 “치매를 두렵고 피하고 싶은 존재만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언제든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론적 사고에 익숙해져야한다” 고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는 더 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노년기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 ‘님과 함께-행복애(愛)’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며, 노년기 부부의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통해 노년기의 안정적인 부부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2주간 진행되는 부부만의 추억 사진 찍기 미션과 앨범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를 기반으로 나와 배우자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서로의 성향 차이를 돌아봐 다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부 의사소통 교육 3회기, 드라이플라워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부부의 메시지를 담은 액자 만들기, 흙토람여주도예공방에서 신혼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커플 접시 만들기,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함께하는 부부 나들이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주시가 고령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여주 관내 많은 부부들이 참여하여 부부가 함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이천시는 8일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과 이천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꿈터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터지기 사업’은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이천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돌봄교실의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른 관리인력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이천시 노인의 길어진 노년기에 비해 짧아진 근로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계획됐으며 이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관리, ▲초등돌봄교실 청소, ▲교구소독 및 방역위생관리, ▲특수학생 돌봄지원 활동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력 지원, 초등돌봄 시설 및 공간관리, 초등돌봄교실 업무지원, 교내·외 방역 및 위생관리 환경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