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与首尔地方国土管理厅、国土安全管理院共同签署了书面形式的《提升建筑工地安全的相关机构业务合约》。 作为目前正在推进的《以劳动者为中心革新建筑工程安全的方案》其中一环,通过相关机构之间的合作,进一步强化对于安全状况的确认和管理,从而预防建筑工地内出现事故。 近三年以来,京畿道范围内建筑工地事故死亡人数平均为122人,但依据《建设技术振兴法》的规定,京畿道没有权限针对民间建筑工地安全措施不足等问题进行制裁,所以不断有改善此制度的建议被提出。 依据此次合约,京畿道首先会对民间建筑工程现场进行民官联合检查,并且在此基础上,针对可能存在不良施工、安全事故的现场,首尔地方国土管理厅将会进行二次检查。 如果在二次检查中依然没能完成整改或者发现违法问题,首尔国土管理厅将会实行罚款、罚分等行政处罚。 并且还会依据罚分制度、标准以及征收方法等内容,对市郡相关负责人等进行教育,提升其罚扣分能力,以及管理现场安全、质量等能力。 京畿道会依据此次合约加强管理,对存在安全隐患的建筑工地进行处理,预计到2022年,京畿道内建筑工地现场的事故死亡人数会减少至一半以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ㅣ 경기도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는 도가 추진 중인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 안전혁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60명의 한국어능력평가 평균 점수는 5월 229점에서 11월 285점으로 56점 올랐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평가는 400점 만점이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2019년에는 8개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도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지동초 ▲세류초 ▲남수원초 ▲매산초 ▲화홍초 ▲수원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2400~4000만 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다문화특별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