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 다올공동체(대표 남지인)는 1월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베트남 전통설날 행사 Chúc Mừng Năm Mới 를 성황리에 마쳤다. Chúc Mừng Năm Mới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 는 뜻의 베트남어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베트남 전통 아오자이 공연, 패션쇼,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게임, 전통 식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 행되었으며, 포토존과 경품 추첨 등 여러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행사 사회를 진행한 김지희 사회자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가족들이 고향 방문을 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전통 음식, 놀이를 즐기며 소통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준비했다" 며 "남편들도 우리 아내는 설날을 이렇게 보냈구나를 느끼고 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아이들에게도 엄마 나라의 전통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 전했다. 이천시가족센터 한희영 팀장은 "지난 한해 센터에 많은 도움과 이용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모든 가족이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 다올공동체(대표 남지인)는 12월 31일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제3회 베트남 전통설날 행사 Chúc Mừng Năm Mới 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천시 베트남가족 100여 명과 이천시가족센터 박명호 센터장,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와 인사 그리고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 후 베트남 전통 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베트남 전통놀이와 감사패,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과 박준하 의원이 축하와 격려의 말로 이천시 베트남 가족들을 응원하고 지지했다. 특히 박 의원은 베트남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것이 잘 되시고 건강하고 평안하세요"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에서 많은 남녀노소 많은 가족들이 하나 되어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전통놀이 빙고 등을 준비 하여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장 한쪽에는 포토존도 마련하여 많은 인기를 끌며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즐길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지난 2015년 주민들이 직접 개관하여 운영하는 만세작은도서관과 2020년 주민들로 구성된 다올공동체센터, 2021년 개소한 문화더함공간서로는 발안만세시장내에서 광복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 했다. 광복절 행사는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비대면 광복절 기념 행사를 이어 왔다. 올해 행사는 특별하게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대학교,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2022년도 다문화 멘토링 농어촌 특별활동 여름캠프’와 함께 진행되었다. 캠프는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손녕희 박사가 2011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이다. 그 동안 2,000명이 넘는 경기대 멘토들이 경기도내 3,000명에 가까운 멘티들에게 언니, 오빠, 선생님이 되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다올공동체와 함께 ‘농어촌특별활동 여름 캠프’을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손 박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멘티들이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한국 문화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19일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는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가‘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외국인주민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문화더함공간‘서로’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더함공간‘서로’는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어울림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