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정원박람회인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화분 심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장에 조성된 3곳의 작가정원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 일본 해외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해외작가 정원 초청 강연회' 등의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적인 정원 지식과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에는 정원과 연계되는 다채로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라탄 공방, 핸드메이드 간식 만들기 등 프리마켓이 열린다. 정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정원식물과 정원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업전시관'과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사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150여 종에 달하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식물전시관을 만들어 공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2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선인장유전자원센터 온라인 식물전시관 ‘알리다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인장유전자원센터는 선인장 다육식물 국가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약 6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연간 1,700명 이상의 도민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장소였으나 최근 방문객이 줄면서 더 많은 도민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관 ‘알리다육 식물전시관’을 개발했다. ‘알리다육’은 ‘알리다’와 ‘다육’을 합친 말로 소비자에게 식물전시관, 갤러리 등 선인장 다육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포털사이트다. 식물정보 제공사이트는 다음달에 공개된다. 식물전시관은 선인장관, 다육식물관, 중앙정원으로 구성되며 150종의 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 재배 방법 등 영상을 제공한다. 주소창에 www.alida6.kr을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오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선인장 다육식물 그림 경진대회’를 열고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농기원은 선인장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선인장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새로운 시작(Restart!) 선인장 다육식물의 설렘’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 9점을 선정하며, 10월 11일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상장,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상장, 선인장연구회장 상장 등을 수여한다. 1, 2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작품은 페스티벌 기간에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와 작품 파일(jpg 파일)을 이메일(housezone@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농기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031-8008-9541)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