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선선한 날씨와 예쁜 단풍으로 가을철엔 산행이 유행이다. 그러나 무리한 산행으 로 인하여 부상을 입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가을철 산행 전 안전한 산행을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통신장비 등 기본 등산장비를 휴대하며 음주, 단독 산행을 삼가야 한다. 또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 한다. 하루 산행은 8시간 이하로 하며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한다. 배낭 무게는 가급적 가볍게 하고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사고를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챙기고 산행 중 음식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하지 않아야 하며,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우천시 계곡 산행은 피해야 하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급류로 바뀐 때에는 절대 건너지 않는다. 낙석이 자주 일어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에는 낙석에 유의한다. 산행 중 조난 또는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을 따라 이동한다. 또 산행 중에는‘산악위치 표지판’고유번호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대공원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가을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서울대공원 가을 정원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 곳곳에 계절 식물을 식재·전시하여 공원 관람객의 마음마저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 전시 장소는 ① 600개의 팜파스 등 그라스가 전시된 “입구 숲 팝업가든” ② 수만본의 코스모스로 이루어진 “코스모스 웨딩 언덕” ③ 45,000주 가을 장미의 향연 “테마가든” 등이다.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각종 커뮤니티와 개인 SNS 등에서 수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하는 가을 정원과 함께 ‘인생샷zone’, ‘꽃멍zone’ 등에서 사진을 찍고 힐링한다면 소중한 앨범의 한 페이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