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2월 26일 2024년 첫 집합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단계별 한국어교육, 토픽반, 실용 한국어 등을 학습하여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돕는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차시 한국어교육은 총 6개 반으로 전체 83명이 수강하며 오전에는 초급 1, 초급 2, 중급 1, 중급 2로 총 4개의 반, 오후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야간에는 온라인을 통한 실용한국어 반이 운영된다. 교육 담당자는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 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점검해 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 이용 온라인 행사’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자가 심리검사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신학기 고민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 포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행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70명)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청소년상담1388을 통한 청소년 상담현황을 살펴보면, 상담건수의 40%~50%는 정신건강, 대인관계, 학업진로 영역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관련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상담1388’에서 제공하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웹채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