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관내 40-54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화성가족행복학교 부부교실 '우리 바라봄'을 진행하며, 부부교실의 피날레인 리마인드 서약식을 10월 14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약식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부부 사랑의 다짐과 부부만의 사진촬영까지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부부 대화법 실전편을 주제로 부부 심화교육을 진행한 뒤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부터 리마인드 서약식 및 축가, 웨딩 촬영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남편과 같이 부부에 대한 강의도 듣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서 즐거웠다"며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축가도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도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신혼 때로 새록새록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서로 사랑하고 친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리마인드 서약식을 준비했다"며 "서로에게 소중함을 깨닫고 친밀감을 얻고 가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화성시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9월, 화성시가족센터는 55세 이상 화성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기 부부 생활을 위한 예비노년기 부부교육 ‘금쪽같은 내인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노년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에니어그램(성격유형 진단)을 기반으로 배우자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한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 되었다. 실제 성격유형을 진단하는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노년기 부부가 여생을 보다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기획되었다. 에니어그램 및 대화법 강의를 진행한 이정민 강사는 “노년기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을 시도한 것은 매우 획기적”이라며 “함께 한 시간이 길더라도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배우자를 다시금 이해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이에 참여자 김OO씨는 “아내가 프로그램에 신청했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귀찮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아내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 아내를 더 이해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사랑의 테라피 강의를 진행한 양윤정 강사는 치료와 치유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강의를 통해 진정과 안정을 느
한국다문화뉴스 = = 김관섭 기자 | 2022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임유진)는 9월 21일과 28일 이틀간 언어발달지원사업 '행복한 그림책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 하였다. 부모들에게 아동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을 교육 하므로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원만한 소통관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행복한 그램책 대화법 교육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하였고 “공감인형”을 통해 자신의 현재 기분을 인형에 투영하여 만들어 구어로 표현하여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하였다. 이는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곧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모 와아이만의 공감대화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을 받은 박시현, 홍경희씨는 “어린 자녀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아동의 감정발달에 따라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 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아동과 부모 가 서로 공감하며 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30일 토요일 화성시 거주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신혼기 부부교육 ‘신혼뉴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혼뉴우스’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와 신혼기 부부 대화법, 재무교육, 부부가 함께 만드는 가죽키링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30일에 진행된 활동은 지난 비대면 교육에 이어 첫 오프라인 활동으로, 동탄소재 가죽공방 동화레더에서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가죽 키링 만들기는 참여한 부부가 직접 겉감과 안감을 고르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약 1시간 동안 자신만의 가죽 제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비대면 교육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의미가 있었는데, 직접 가죽 제품을 만드니 손은 많이 갔지만 재밌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배우자 B씨는 “배우자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재무에 대한 교육과 가죽공예까지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워 다른 가족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