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인원 80명, 만 4세부터 만 18세(2005.1.1~2019.12.31생)를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재를 활용한 방문학습 형식으로 주 1회 15분 내외 1자녀 당 1과목을 지원한다. 기존 국어, 한글 학습에만 지원하던 것에서 원하는 과목 신청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자 하였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한글 학습이 학습 격차 해소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한글 학습지만 지원한다. 방문학습지 교사가 방문하여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 교육을 제공해 자녀의 기초 학력 보장 및 교육 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 대상자들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 1155)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교육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자녀들의 한글 교육과 초등학교 주요 교과목에 대해 방문 학습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은 2.27.(월) ~ 3.8.(수)까지 구·군 가족센터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만 3세 ~ 12세)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업체(㈜대교)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약 240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한다.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방문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을 1:1 방문해 학습 능력 검사 후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다문화 가족에게 자녀의 학업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방문학습지 교육을 통해 한국어 구사 능력과 기초학력 배양으로 지역사회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소해련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3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아이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2012~2019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86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