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만8세~16세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방학프로그램(직업잡고)을 진행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한 ‘다드림’을 진행하고 9일 국립과천과학관, 11일 한국잡월드 견학을 진행하였다. 다드림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나의 다짐, 간단한 심리검사,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서로를 응원하는 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과 흥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방학기간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고 2학기에는 ‘흥미잡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정서안정 그리고 진로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이수연 시민기자ㅣ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과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으로 분류된다.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가감”이라 칭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과 학교 진학 혹은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 직업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및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 상담 프로그램인“끌어드림”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중·고등학생을 우선으로 개별 일정조율을 통해 운영 중이다. 4월 9일 첫 활동을 마친“꿈잡고”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인 7~8월 중에는 잡월드, 키자니아 등의 기관 방문을 통한 직업탐색 활동과, 수원화성행궁 야간 산책과 같은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계획중이다. 다가감 사업 강욱재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혼자 고민하는 것들 혹은 진로·진학에 대한 걱정 등을 같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