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 시민 차량을 무상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3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남 시민의 귀경길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터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 30분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 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는 11월 12일 토요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행사에서 인식개선 캠페인과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진행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 앞쪽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놀이 물품과 가면, 악기 등이 있어 참여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부스 내부에서는 만국기 야광팔찌 만들기 활동을 제공했다. 또 인식개선 리플렛을 배부하며 문화다양성과 외국인 인식개선에 대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