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전화(031-267-8782~3)로 하면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11월 20일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송우리)에서 지역사회행사를 통해 센터사업홍보 및 아이돌봄서비스사업홍보와 더불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센터는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 장을 보러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로 지역주민 대상 추억의 종이뽑기를 통해 상품을 추첨하며 신규 이용자를 발굴하고자 했다. 또 홍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센터를 알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하여 다문화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인식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센터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건강가정 확립을 위해 22년도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욕구도 조사를 실시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고 22년부터 ‘포천시가족센터’로 변경되는 센터의 새로운 명칭홍보를 병행하였다. 더불어 무료나눔행사(손소독제, 팽이, 겨울니트 등)를 통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김지영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이뤄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9월(예산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특별 지원 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소득에 따라 일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별지원을 이용하는 회기에 한해 취약계층 가정에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0~85%를 지원했던 것에 더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현행 기준과 비교하면 취약계층 가정의 부담이 최대 100%까지 완화(시간당 서비스요금11,544원->0원) 된다. 7월~9월 중 신규로 이용하는 취약계층가정에는 각가정당 2회 (각회당 2시간)지원되며, 지원가능 시간은 아이돌보미 선생님 활동 가능 시간으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6일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간의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31개 시군 서비스제공 기관장과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숨은 기여자를 알림으로써, 경기도와 31개 시군, 서비스 제공기관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제시했다. 이번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첫 번째로, 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타 시도에서도 참석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과보고회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여성비전센터 김향자 소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비추어주는 등대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