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WE CAN DO!! 노르딕워킹교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상체를 많이 사용하므로 일반걷기의 약 2배 운동효과와 척추를 바르게 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의 90%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 효과가 있으며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걷기 사업 활성화로 걷는 도시,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20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20세 이상 65세 만성질환자 및 건강관리군이며 선착순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르딕워킹교실 운영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 함양과 건강 걷기 문화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걷기 실천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보건소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보건소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해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5인 건강전문가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6개월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관련 질환자이거나 약물 처방자는 제외되며 기초 검진 실시 후 의사의 판정결과에 따라 참여자가 결정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으며 6개월간 총 3회에 걸쳐 건강검진, 상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며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양주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