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조사업자로 지정된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에서 전문정비요원 30여 명이 나와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한다. 또한,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추홀구민이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자동차를 가지고 방문해 접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해 가계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점검 서비스로 추석 명절 동안 안전운전하시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 시민 차량을 무상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3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남 시민의 귀경길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터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 30분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성남 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자동차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9월 두 달 간 ‘2022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원시 내 지정 정비업체 40개소에서 무상점검을 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자동차를 무료로 점검해준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화(燈火) 장치, 각종 소모성 부품 등 고장이 잦은 22개 항목이다. 참여업체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2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비업체별 영업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시고,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