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 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 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 및 화성시 평생학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11월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브런치 인문학 강연 ‘ADHD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녀를 소아정신과를 데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진료나 상담을 망설이고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확한 정보에만 의지하게 되는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진료 대기만 3년에 이를 정도로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전문의로 손꼽히는 신윤미 아주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및 주임교수를 초청해 양육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윤미 교수는 학습발달클리닉(소아정신과)에서 ADHD와 틱장애, 자폐스펙트럼을 진단‧치료하고 있으며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면서도 부모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조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온라인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안산시 감골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에 전화(031-481-3704)로 문의하거나 감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 사업’이 학교 교육 영역이었던 인문학을 지방행정 중심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수원박물관이 13일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연 ‘2021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한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은 “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행복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며 “2012년 이후 인문도시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는데, ‘인문도시 수원’ 사업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강진갑 연구원장은 지난 10여 년 간 진행된 수원시의 인문도시 조성 사업을 인문학 기반 조성(2011~2014), 인문학 대중화(2015~2018), 인문학 생활화(2019~2022) 등 3단계로 나누고, “인문도시를 조성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원시는 이제 ‘인문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문화도시의 과제는 인문도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ㅣ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 특강 ‘세계시민, 혐오의 바다를 건너 평화에 이르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음달 6일,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2020년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의 청소년들이 ‘인권, 평화, 공존’을 주제로 공정한 생각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의 의미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번째 특강 ‘혐오와 인권’은 전 국제엠네스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근무한 인권분야 활동가 장덕현 작가가 사람들의 다른 정체성을 이유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 등의 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두 번째 특강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은 현 평화갈등연구소 정주진 소장과 우리 주변에 있는 목소리를 빼앗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본다.안산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시장 이재준) 신원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서의 달 특별 인문학 강연‘조선500년, 시작과 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전문 강사 김시열 선생님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을 동아시아 문명사에 기반 해서 입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첫 강의인 2일(목)에는 사대부의 성장과 왕조성립 ▲9일(목)은 사림의 사회당쟁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16일(목)에는 외세의 침략과 벌열정치에 관하여 알아본다. ▲마지막 시간인 23일(목)에는 탕평책과 세도정치 그리고 대원군의 개혁과 쇄국정책, 조선후기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8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원도서관(031-8075-9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은 ‘통통한 과학책’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한 정인경 작가를 초청하여 ‘통합하고 통찰하는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1차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과학사의 8가지 빅아이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차시는 진화와 유전자의 개념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1~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8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은 음악과 강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역사 속 유명한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책을 통해 듣고 대표적인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을 맡은 김용진 에듀테이너 피아니스트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일상 속 클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김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연주팀 ‘TRIO MEG’ 리더 겸 위솔로이스츠 멤버, 피아니스트 단체 ‘건우회’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인문학 강연 ‘연주가 있는 클래식 강의-PIANO FORTE’를 1,5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 이외에도 예술적 소양을 넓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ㅣ수원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7일부터 ‘2020년 1학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이 3~6월 운영하는 1학기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 목공·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무료 특강으로 커리어·공동육아·법의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열린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기본기(3월 25일)’, ‘우리는 이렇게 공동육아 한다(5월 14일)’, ‘죽음을 바라보며 삶을 생각한다(5월 20일)’ 등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을 폭넓게 공부하고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 인문학교’도 열린다. 지웅배 천문학 칼럼니스트와 과학고전(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을 읽어보는 ‘독서클럽(5월 19일~6월 16일)’, 100일 동안 매일 한 편의 글을 써 보는 ‘100일 글쓰기 대장정(3월 10일~6월 16일)’, 시민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지금, 사람의 일(3월 11일~4월 8일)’ 등 강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유투공’은 ‘나혜석의 삶으로 보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