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난방용 가스 사용량을 20% 줄이면 가스요금 8만 89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소상공인·뿌리기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기요금 사용분에 대해 매달 청구요금의 절반만 내고 2∼6개월에 걸쳐 잔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도시가스 캐시백이 확대 시행된다.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주택·아파트 등 약 1626만 가구가 이에 해당된다. 가스 사용 절감량에 따라 ㎡당 50원에서 200원을 돌려받는다. 가스 사용량을 20% 줄인 400㎡ 사용 가구의 경우 1만 6000원을 돌려받고 여기에 요금감소분 7만 2900원을 더하면 전체 요금이 8만 8900원 줄어드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뿌리기업에 대한 동절기 전기요금 분할 납부도 시행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적용되며 월별 청구요금의 50% 납부 후 나머지 금액을 2∼6개월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상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이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외국인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관내 저소득층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절기(6~9월) 3개월분 전기요금(공공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사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계곤란 등위기상황에 처하여 긴급복지 해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측 외국인(기준 중위소득 80%이하)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기요금(공공요금) 지원사업 선정된 가정은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외국인 가정이며, 국적은 ▲러시아 ▲파키스탄 ▲우즈벡 ▲카자흐스탄 ▲베트남으로 선정되었으며, 7가정이 선정되었다. 전기요금 지원사업 이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1월경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외국인 가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의료비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발굴 및 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1833-633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전기요금이 내일부터 kWh당 8원 인상되고,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1.04원 오른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나란히 현재 요금 수준에 비해 5.3% 인상된 것이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각 가정이 매달 추가 부담해야 할 전기·가스요금은 7천원가량이 될 전망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에 합의했다. 이어 한국전력[015760] 이사회, 산업부 전기위원회 등 공식 절차를 거쳐 인상이 이뤄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부가가치세, 전력산업기반기금이 합쳐져 산정되는데, 이번에는 이 가운데 전력량 요금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월 332kWh 사용 기준)는 앞으로 월 3천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추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요금은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의 여파로 올해 요금이 동결된 상태였다. 다만 가스공사의 올 1분기 말 기준 도시가스용 미수금이 11조6천억원에 이른 만큼 당정은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
WHAT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요금 대비 전기와 가스비가 각각 5.3%씩 오른 것이다. 전기, 가스요금 조정은 크게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3020원, 가스 요금은 4431원 각각 상승해 가정이 평균적으로 부담해야할 액수는 7451원이다. 부담액수는 4인 가구 1개월 평균 전력 가용량 332kWh, 가스 평균 사용량 3681MJ로 상승하는 요금을 단순 계산 한 수치이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폭에 비해서 부담감이 적다는 의견이다. 다만 전기, 가스요금 인상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서 평균 사용량에 대한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 유예키로 했다. 농사용 전기도 인상분을 3년에 걸쳐 3분의 1씩 점진 반영한다. WHY 전기세가 오른 것에 대한 원인으로 여러가지 원인이 꼽힌다. 우선 지난 정부의 탈원전이 큰 원인으로 제기 되었다. 낮은 원전 이용률로 전기 발전에 비싼 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부담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2년 원전 이용률을 다시 과거 수준으로 회복했음에도 한전이 적자를 본 것은 국제 연료 가격 상승 때문이라는 전문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30여 개! 우리집 신청 가능한 지원금 ‘보조금 24’에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 주요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난방지원, 전기 요금 할인 등 · 온라인 신청 : 정부24(www.gov.kr) > 보조금24 > 나의 혜택 >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중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이 나오면 신청 가능! · 방문 신청 : 가까운 주민센터 > 보조금24 신청서 제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41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의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지원되며 총 13억41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화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시가스, 열 요금, 전기요금 등 난방비 폭탄에 힘겨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등한 난방비로 생계 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Many people use electronics such as air conditioners and fans due to the hot summer heat wave, and they already worry about electricity bills because air conditionals cost more than other products. So how do we save money? Followings are easy and simple ways to save money. 1. The first step in saving electricity bills for all electronics is to unplug them when they are not in use. It is said that just unplugging the electric cord saves about 30% of electricity. 2. When turning on the air conditioner, set the desired temperature to "25~26℃" and operate it within 2 hours. It is said that just r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정부와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전은 이런 내용의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을 21일 한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연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이다. 연료비 변동분은 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인 ‘실적연료비’에서 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인 ‘기준연료비’를 뺀 값이다 한전은 이같은 가격 결정 배경과 관련 정부에게 통보받은 사유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국제 연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으로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하였다”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2분기 이후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필요성과 1분기 조정단가 결정 시 발생한 미조정액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연료비 상승추세가 지속되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